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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9/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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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세 후기 문학 제1기 고려 후기
7.1 무신란·몽고란과 문학 7.1.1 시대 변화의 추이 1170년 무신란 ~ 1258년까지 무신정권 지속 문신이 몰락했으나 문학이 오히려 활기 무신란 이전의 문인과 이후의 문인은 다름. 즉 특권의식, 형식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문벌 귀족의 문학이 청산되었다. 새로운 문학의 창시자는 그간 진출이 억제된 지방 향리나 중소 지주 출신의 문인(신진 사대부, 신진 사류) - 김극기 : 이규보 이후 하층에 관심. 농촌 실정, 어려운 처지에 공감하는 문학 - 농민시, 애민시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는 문학은 기본적으로 동질성을 띤다. - 중세 전기 : 중세 보편주의를 중국과 대등하게 구현하고자 희망 - 중세 후기 : 중세 보편주의를 독자적으로 구현 무신란과 몽고란을 겪으며 상하의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음 7.1.2 김극기가 택한 길 과장과 수식이 없는 농민 생활 노래 - 농민시 : 농민의 말로 농민의 생활을 나타냄 - 애민시 : 농민의 처지를 이해하고 동정하려 함 7.1.3 죽림 고회의 문학 몰락 귀족, 오세재, 임춘, 이인로 - 임춘 : 30대 요절, 음서 아닌 과거로 진출하려다 낙방 중 무신란으로 몰락. 그가 남긴 글을 이인로가 모아 서하선생집을 냄. 가전으로 공방전, 국순전 - 이인로 : 파한집. 과거 명문, 전례를 따르려 함. 다시 등용되어 벼슬을 함 7.1.4 최씨 정권의 문인들 p.23 유원순(유승단) : 세상 형편을 근심 김인경(김양경) : 풍자, 철학. 진화(한림별곡의 진한림) :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의지 7.1.5 이규보 p.27 백운. 신흥 사대부의 선구자 도는 물, 관직에 선행하거나 따로 있는 것이 아님. 도의 초월성 부정 - 일상성, 현실성 주장 물은 스스로 생겨나고 스스로 변한다고 주장. 이인로와 다른 노선. 옛것 배척 - 동명왕편 - 농민시 : 대몽항쟁 중 고난을 겪는 농민에 적극적 관심. 궤적 사건과 연결하여 지음 7.1.6 대몽항쟁의 문학 이규보 : 맹고문, 불평삼수, 문달단입강남, 시월전 최자 : 삼도부 - 천도의 정당성 강조 김구 : 과철주 - 철주를 지키던 이원정이 처자와 함께 자결한 일 회고. 지포집에 수록 원감국사 충지. 이승휴의 제왕운기, 일연의 삼국유사
7.2 문학의 본질과 기능에 관한 논란 7.2.1 파한집 p.38 - 이인로 문학론은 처음엔 필요없었음, 규범을 따르기만 하면 되므로 - 중세 보편주의를 독자적으로 구현하려고 하자 문학에 대한 고민이 생김 문학은 그 자체로 절대적인 가치를 가진다. 고인이 이르지 못한 신의를 창출하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 으뜸이나 그것은 실제로 불가능하므로 차선책으로 용사를 정묘하게 함(옛것을 본받음) 심이 언을 얻어 밖으로 나올 때 물이 필요하다 - 탁물우의 7.2.2 이규보의 주장 p.42 백운소설 천,기,의,사 : 앞의 것이 근본, 뒤의 것이 부수적인 것 - 천 : 존재하는 객관적인 것들의 본체 - 기 : 객관적인 것을 사람이 나누어 가진 양상. 배워 얻은 것이 아님. 기질, 개성 - 의 : 뜻을 설정. 주제, 나타낼 만한 것 - 사 : 표현, 다듬음, 말을 연결하는 것 고전도 남의 말, 남의 말을 가져오는 것은 절도 모방을 나무라고 독창을 소중히 여김 문학의 가치는 규범과의 일치가 아닌 현실과의 호응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 이인로의 용사를 '신의에 이르는 차선이라 주장하는 것은 도적질의 합리화'라고 비판 우흥촉물을 창작의 원리로 삼음 : 물과 부딪히면 마음이 들뜨는 것이 우흥. 물 중요 - 문학의 독창성 주장. 사회 비판 : 민족의식 고양 7.2.3 보한집 최자 지음 : 이규보의 후계자 문학은 유학의 도리와 밀접한 관련을 가졌다는 신유학에 근접한 생각 기녀문학을 돌아봄 7.2.4 최해의 시도 p.53 동인지문 : 원나라 사람들에게 고려문학 작품을 보여주려 작품집 편찬 서문에서 밝힌 것 - 주어진 조건 : 한문은 어법이 우리말과 달라 글쓰기가 쉽고 어려운 차이가 있다. 한문학을 하기에 중국이 조건이 좋다 - 작가의 재질 : 중국인과 대등한 수준의 창작을 하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하지만 재주를 타고 나야함, 한문학을 하려면 우리 작가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함 - 문학이 도달해야 할 이상적 경지 : 일심지묘를 나타내야 최고의 작품. 중국이나 우리가 동일 불교의 일심지묘 : 중생의 삶, 구도자의 열의, 깨달은 경지 7.2.5 역옹패설 p.56 이제현. 전집(역사)과 후집(문학) 역옹 : 이제현의 호, 패설 : 자질구레한 기사를 모은 글 무신 정권이 무너지고 왕권 회복, 원나라의 간섭 경명행수로 조충전각의 폐단을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 절충안 한중 비교 문학
7.3 불교문학의 새로운 경지 7.3.1 불교혁신운동 지눌. 불교혁신운동. 선종을 내세움. 무신정권의 지지를 받음. 선종 입장에서 교종 포괄 시도. 불립문자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주장 - 경전도 대단치 않게 여김 선승과 사대부의 교류 - 대립으로 바뀜. 강경파 사대부는 모든 불교 배척 신유학과의 경쟁에서 선불교가 패배 7.3.2 지눌과 혜심 p.63 지눌 - 기존 불교에 불만있는 모두를 모아 민중 불교의 신앙 공동체를 만들려 함 - 자기 마음 속에서 불성을 찾아 직접 깨달아야 함 - 돈오점수, 정혜쌍수 : 통불교, 이론을 위한 이론 비판 혜심 - 지눌의 사상을 문학을 통해서 구체화하고 표현하는 데 전념 - 가전 죽존자전, 빙도자전 지음. 어부사 지음 - 사대부나 당시 문인들에게 상당한 숭앙을 받음. 참신한 방식의 글 다수 7.3.3 천인, 천책, 운묵 - 요세 : 천태종 혁신 시도. 스스로 깨닫는 것만 촉구하고 의지할 만한 신앙을 내놓지 않는 선종에 불만. 법화경으로 미타불에 기구할 것을 가르침 - 천책 : 호산록. 유학과 불교, 문학과 신앙을 관련시키고 견주는 데 관심 - 운묵 : 석가여래행적송 1328년 지음. 서사시. 창작이유 : 서사무가로 이어져 오는 구비서사시의 저류가 무의식중에 표면화, 한시를 장편으로 짓는 분위기와 동명왕편같은 서사시의 영향, 불교의 교리를 종합해서 이해하는 전통 7.3.4 충지 p.76 원감록. 승려 중 가장 많은 작품이 동문선에 실림. 원에 절의 토지를 빼앗기자 항의했다가 원 황제를 보고 돌아옴 동정송에서 원나라의 일본원정 상투적 문구로 칭송. 영남, 간고상에서는 절실한 문구로 수탈을 비판 대몽항쟁문학의 최고 성과를 이룩 7.3.5 경한, 보우, 혜근 선종이 원과 연결되어 지배세력 비호 : 척불론으로 수세에 몰림 - 경한 : 백운화상어록. 통쾌하게 기존의 관념을 깨고자 함 - 보우 : 공민왕의 지지로 교단 장악. 선종 통합, 교종 포섭. 감흥을 그대로 나타냄 - 혜근 : 불교에 대한 불신 걱정. 나옹삼가(글자수가 줄마다 다름, 우리말 노래를 한역했을 것이라 추정), 승원가(향찰로 표기, 가사의 시작)
7.4 민족사 재인식의 시대 p.86 7.4.1 동명왕편 삼국사기에 대한 반론. 국풍을 중심으로 화풍을 아우르려 함 한문으로 글을 쓰면서도 한문학의 관습을 넘어섬. 문학과 역사가 최대한 근접 창작의 원천에서 구전이 먼저, 기록은 그 다음(삼국사기와 반대) 설화 전승을 만나 가지게 된 의문을 역사서를 보고 해결 : 괴이하게 여기다가 신성하게 여김 동명왕편의 저술 의도 - 요, 금 상대의 부적절한 외교에 반론 제기 - 신라 부흥을 내세운 민란 진압 후 고구려 정통론 주장 해모수 - 주몽 - 유리의 삼대기. 영웅서사시 어머니 - 대지의 상징 신모 7.4.2 해동고승전 p.92 각훈 지음 저술 의도 : 삼국사기에서의 불교 비판에 대한 항변 삼국유사의 선행.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중간자적 위치 : 말하는 방식이 문학적임(삼국유사는 말하는 것이 문학적) 7.4.3 삼국유사 p.96 일연 지음. 제자 무극이 보완 저술 의도 : 민족 존망의 위기에서 민족사의 주체성을 찾고 민족 문화를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 몽고 침략으로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 자료를 모음 의의 : 삼국사기의 시각을 바로 잡고자 한 역사서, 수이전의 뒤를 이은 설화집, 해동고승전을 다시 쓴 고승전 - 세 가지 성격이 하나로 합쳐 불가분의 관계로 만들어짐 중국 고대 창업주의 것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우리 건국신화는 배격하는 세태 나무람 불교의 격식, 폐쇄성 타파 및 민중과의 밀착을 해온 것을 납득시키려 불교설화 활용 사실과 허구를 갈라내지 않고 총체를 제시. 향가 소개. 역사 이해에 도움되고 사상에 관한 논란에 관여하는 설화를 찾음 한문 문장의 규범을 따르지 않음 불교는 중심이 따로 없는 것을 내세워 우리가 문명의 변두리가 아님을 강조 민족신화와 불교신화를 일치시키는 작업을 함 원효, 혜공 등의 민중관련 설화 수록. 광덕, 욱면비 등 하층민이 불교의 높은 경지 이룬 것을 드러냄 인용한 문장을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둠. 문체가 각기 다르고 시점이 통일되어 있지 않음 우리말과 글이 이원화된 폐단을 극복하려고 시도 - 사대부 신유학 : 꾸밈없는 알찬 고문 사용, 현실과 근접한 정신세계 - 불교의 선종 : 우리말과 가까운 한시문, 일상적 차원의 절실한 체험 조선 초기 앞의 것이 지배, 훈민정음 창제에서 부정이 부정되는 방식으로 뒤의 것이 관철 7.4.4 제왕운기와 그 이후의 작업 영사시 : 역사를 읊은 시. 서사시와 구별. 특정 인물이 주인공으로 일관된 사건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역대의 사실을 간추려서 인상 깊게 전달하는 것을 과제로 삼은 교술시. 고려 후기 많이 나타남 오세문의 역대가. 최초. 작품이 전하지 않음 이승휴의 제왕운기 - 영사시. 상권에서 중국 역사, 하권에서 동국 역사. 삼국유사와 달리 작자의 생각이 바로 나타남. 민족의식이 두드러짐. 발해사까지 다룸 이곡, 이색 등도 영사시 지음 이제현의 역옹패설에 드러나는 그의 사론 : 고려의 국가 전통, 문화수준 강조 조선왕조, 동국통감, 고려사 편찬으로 역사에 대한 새로운 탐구 - 유학의 합리주의로 주체성, 자주성의 민족의식보다 동아시아의 중세문명 보편주의가 두드러짐. 역사 이해가 문학 창작과 멀어지고 교훈의 기능 확대
7.5 사람의 일생 서술 방법 7.5.1 관심의 내력 p.107 고대에는 설화만 있다가 중세에 전이 생겨났고, 근대에는 소설이 득세하고 전기라고 다시 명명된 전은 밀려남 중세 후기 : 전이 다양하게 변모되어 일생을 다루는 교술문학이 서사 문학보다 우위 사람의 일대기를 다루는 문학 : 신화, 서사시 - 서사무가로 전은 중국에서 수입. 사람의 일생을 글로 적음. 사실 전달 목적의 교술 문학 동아시아 소설은 가짜 전에서 시작 교술이지만 서사적 내용과 표현을 갖추어야 명편이 됨. 설화 수용. 일화를 상상력을 가미해 실감나게 제시 7.5.2 비, 지, 전, 장의 특성 비 : 비문. 돌을 세워 생애를 새김. 점차 사실 전달에 충실하여 문학적 의미 적음 지 : 묘지. 돌에 새겨 무덤 속에 묻어 둠. 글쓴이의 감회 많이 나타남 전 : 전기. 인물의 행적을 종이에 씀 - 작자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작품 장 : 행장. 인물의 행적을 종이에 씀 - 정해진 순서와 격식에 따라 인물 소개. 작자 생각 배제 7.5.3 전의 작품 세계 p.112 가문의 내력을 서술한 것 : 가전 - 정씨가전, 성주고씨가전 전 : 예사롭지 않은 생애를 보낸 사람이 있다고 전을 지어 알림. 파격적인 구성. 자유로운 발상 - 이숭인의 포옥자전 : 김진양의 생애 - 이규보의 노극청전 : 하급관원 - 이곡의 절부조씨전, 이숭인의 배열부전, 이색의 초계정현숙전, 송씨전, 오동전, 박씨전, 최씨전, 백씨전 7.5.4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 자서전은 없으며, 이규보의 백운거사전, 최해의 예산은자전 가상의 인물에 자신의 모습을 의탁 : 탁전 7.5.5 가전의 위상 p.120 가전 : 사물을 의인화해 그 생애를 서술한 문학 - 서사문학인가 교술문학인가(경기체가가 서정적 교술이라면 가전은 서사적 교술) 고려 후기에 정착 사물 다루기와 글쓰기를 함께 잘 하는 새로운 담당층 등장 - 임춘 : 국순전, 공방전. 이규보 : 국선생전, 청강사자현부전(거북). 이곡 : 죽부인전. 이첨 : 저생전(종이). 혜심(승려) : 죽존자전(대나무), 빙도자전(얼음). 충선왕 아들 덕흥군 혜(승려) : 정시자전(지팡이)
7.6 속악가사와 소악부 7.6.1 속악가사의 특성 p.127 고려의 악은 음악+춤, 놀이, 말로 된 노래 등 종합 공연물 - 고려사 악지 지배체제가 정비되면 상층문화규범이 하층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하강작용(고려전기), 국가권력이 위신을 잃고 피치자가 발언권을 요구하면 상층문화가 와해의 조짐을 보이고 기층문화 상승(고려후기) 악 : 아악, 당악, 속악 - 아악 : 상층문화의 위엄 구현. 당악 : 잔치할 때 공연 - 중국에서 들어옴. 속악 : 잔치할 때 공연 - 민간전승에서 받아들임, 향악 속악의 노랫말 : 속악가사. 16세기 편찬으로 보이는 악장가사에 아악가사와 함께 수록(정석가, 청산별곡, 서경별곡, 사모곡, 쌍화점, 이상곡, 가시리, 만전춘 별사 + 악학궤범의 동동) 수용과 개편 과정에서 흥미 위주로 변질 장 또는 연이 나누어져 있고 여음이 개재된 형식이 대부분. 세토막이 흔함. 민요의 영향 7.6.2 처용가를 비롯한 굿노래 p.131 신라 처용가는 노래, 춤, 놀이, 연극 - 고려의 속악정재 처용가는 궁중놀이 긴 형식이 후대의 가사와 상통 무가는 기본적으로 이념적인 견제의 대상이 되어 상승의 기회를 얻기 어려웠음 7.6.3 동동, 쌍화점의 노래와 놀이 동동 : 노래(동동사)이자 놀이(동동지희) - 곰배, 임배 : 뒤, 앞 - 신령님, 임금님 - 달이 바뀔 때마다 장이 구분되는 달거리 형식 - 서술자 : 여성. 님 : 남성 쌍화점 : 세태묘사, 풍자 7.6.4 상저가에서 정석가까지 상저가 : 세 토막 형식. 안정감보다 율동감. 효도, 풍속 교화 의도 엇노래 : 어머니 노래, 사모곡 이상곡 - '아소님하'라는 감탄구를 여음이 아닌 본문에 넣어 결말 마련 : 사뇌가와 상통 - 줄을 나누고 토막을 분간하는 일정 규칙이 안 보이고 말이 계속 이어짐 : 처용가와 같음 만전춘 별사 : 장과 장 사이에 여음이 삽입되지 않음. 네 토막 석 줄로 광의의 시조. 4장까지 여성 서술자가, 5장에서 남성으로 바뀜 정석가 : 석수장이의 노동요(정+돌)거나 궁중 악공 정이라는 징과 경이라는 돌악기에서 제목을 땄을 것으로 추정 - 불가능한 상황 설정. 강조법 - 10장 구슬곡은 서경별곡에서 나옴 : 민간의 노래를 가져다 편집했을 것 7.6.5 가시리, 서경별곡, 청산별곡 : 민요의 모습을 비교적 많이 지님 장을 나누는 표시가 분명히 보이고 장과 장 사이에 여음이 삽입 가시리 : 귀호곡 - 님이 스스로 떠남을 알 수 있음. 아리랑과 상통 - 위증즐가 대평성대 궁중 잔치를 흥겹게 하기 위해 서경별곡 : 고려사 악지의 서경, 대동강 노래와 연관이 있을 것 - 아즐가 : 민요를 궁중악으로 개편할 때 필요에 의해 삽입되었을 것 - 위 두어렁셩… : 여음. 악기의 구음일 것 - 대동강가 : 정지상의 송인에서도 이별의 장소 - 여인이 겪은 이별의 고난 - 사공을 원망 - 서경별곡은 고치거나 지어 보태지 않고 민요를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쓴 속악가사 청산별곡 p.151 - 네 줄(안정감) 세 토막(율동감). 한 장이 끝나는 곳에 여음 삽입 -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 후대의 아리랑의 본래 여음이 아닐까 추정 - 청산 : 청산은 혼탁한 속세와 대립되는 공간인가, 농사 짓고 사는 마을과 대립되는 공간인가 - 머루, 다래 : 정신적인 위안으로 보고 있으나 6장 나마자기 구조개는 정신적 위안이 아닌 연명 수단. 따라서 머루, 다래도 연명의 수단일 것 - 믈 아래 사던 새 : 물 밑으로 가던 새라기보다 하류 지방에서 경작하던 사래. 즉 하류지방의 논밭을 빼앗기고 산으로 쫓겨남 - 잉무든 장글란 : 이끼묻은 쟁기 - 어디다 더디던 돌코 : 돌싸움 풍속과 관련 - 사슴이 짐대에 올라 해금을 켠다 : 사슴 분장한 사람이 등장하는 놀이 - 잡힌 사람은 남자. 어찌하겠느냐고 노래하는 서술자는 여성 7.6.6 소악부 p.155 유행하던 우리말 노래를 한시로 옮긴 것 - 악부. 7언 절구의 짧은 형식 - 소 이제현 - 장암 : 벼슬아치의 탐욕 경계 - 오관산 : 나무로 만든 닭이 울 때까지 어머니가 늙지 않기를 바람 - 거사련 : 아내가 객지의 남편을 생각 - 제위보 : 외간남자에게 손마저 잡힌 치욕을 한탄. 석 달 내린 비라도 냄새를 못 씻을 것 - 사리화 : 탐관오리의 수탈 민사평 - 안동자청 : 정절을 잃지 않으려는 여자의 마음씨. 혹은 상대로서 숫처녀 숫총각이 좋다는 것 - 월정화 : 기생에게 남편을 빼앗기고 죽은 여인을 위해 부른 노래 7.6.7 참요의 문제점 참요 : 정치적인 예언을 은밀하게 나타내는 노래 동국통감의 보현찰 : 무신란 보현원의 참극 예언 아야요 : 우리말 노래 옮긴 것. 이제 가면 언제 오리. 충혜왕이 원에 가서 못 돌아옴 증보문헌비고의 묵책요 이원수요, 목자득국 : 조선 건국의 정당성 주장에 쓰임. 고려말에 많음
7.7 설화, 무가, 연극의 양상 7.7.1 설화 p.162 조선 시대에 와서 고려 후기의 문화 유산을 정리할 때 효자나 열녀 이야기가 아니면 관심 밖 설화에 의존하지 않고 역사, 사회, 사상을 수립하는 단계에 들어섬 시화 : 특수한 설화. 다른 설화와 완전히 다름. 흥미로운 이야기를 겪고 들은 대로 적음 설화가 수록된 책 : 고려사, 삼국사기, 삼국유사, 파한집, 보한집, 역옹패설 중국을 경계하고 배격해야 할 대상으로 삼음 7.7.2 무가 p.167 무속은 많이 변하지 않음 하층민의 소망 표현 7.7.3 연극 p.171 길거리 민간 연극 있었으며 사회 문제를 다룸. 풍자의 수법 사용 탈춤이 있고 탈춤놀이꾼을 광대라 일컬었음
7.8 경기체가, 시조, 가사의 형성 고려 후기 : 향가 사라짐. 신라 전통을 이은 문벌 귀족이 사라졌으므로 물, 도 → 기, 이 심만 중요했던 향가를 대신해 교술시(경기체가, 가사) 마련, 서정시(시조) 다시 만듦 중세 전기 : 서정시의 시대. 중세 후기 : 교술시와 서정시의 공존 - 심과 물을 함께 중요시 경기체가 : 속악가사의 형식을 따라 만든 사대부들의 노래 가사 : 길게 이어지는 교술 민요를 선승들이 포교 목적으로 창작한 것 향가(4+1)가 자기 주변의 일반화였다면 시조(2+1)는 자기주변에서 마치며 우아를 갖춤 7.8.2 경기체가 p.179 한림제유의 한림별곡 능력 자랑에서 놀이를 벌이는 것까지 나아감 반복구가 있는 세토막 형식. 대다수의 속악가사와 같음 심에서 물로 관심을 돌림 안축의 관동별곡, 죽계별곡 - 관동별곡 : 여정을 요약하고 풍류를 자랑한 작품 - 죽계별곡 : 신흥사대부의 기백, 경치 나열 7.8.3 시조 p.186 시조 : 단형 서정시. 창법 - 16세기 무렵부터 장중한 가곡창, 18세기 경 시조창, 20세기 노래 안 함 본래 곡조 : 시절가. 새로 유행하던 노래라는 뜻에서 문학 갈래 명칭으로 통용 정의에 따라 언제 생겼는지에 대한 답이 달라짐 - 세 줄, 한 줄은 네 토막, 한 토막 기준 음절수 4음절인 것을 시조로 보면 정읍사, 만전춘 별사 포함 → 광의의 시조 - 협의의 시조 : 광의의 시조 개념 + 셋째 줄 첫 토막은 기준 음절 수 미달인 2자나 3자이며, 둘째 토막을 기준 음절수 초과인 5자나 6자인 것. 단호한 마무리. 자연의 소산인 광의의 시조를 개조, 개조 방식은 향가와 유사 청구영언에 보면 삼국시대, 고려 전기 작품이라는 것이 있으나 위작으로 볼 수 있음 향가에서 볼 수 있는 왕생의 숭고미를 버리고 안분의 우아미를 선택 우탁(1262-1342)의 탄로가를 최초 작품으로 보는 것이 유력 고려말 시조 - 이조년의 이화에 월백하고, 이존오의 구름이 무심탄 말이 : 조선 사대부 시조와 밀접 - 최영의 녹이상제(좋은 말) 살찌게 먹여 : 조선시대 무장의 시조 작풍 - 이색 백설이 잦아진 골에 : 답을 찾지 못함(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지식인의 태도에 대한 시조)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이룩되는 과정, 그 직후 - 이방원의 이런들 어떠하며 - 정몽주의 이몸이 죽고 죽어 - 변안렬의 불굴가 고려시대 어부가 - 김영돈, 공부 유명. 악장가사에 실린 어부가 7.8.4 가사 p.195 가사 : 교술시. 즐김보다는 듣는 이에게 일러주는 말 선승의 문학에서 사대부 문학으로. 고려말 14세기 나타남 시조와 달리 형식상 구비 교술시와 차이가 없으므로, 누가 새로 지었다고 인정되면 가사(창작자가 알려지면) 선시(한문)와 가사(우리말 노래) 고려말 나옹화상의 서왕가, 심우가 선승 작품집 중 글자 수가 일정하지 않아 한시라고 할 수 없는 것은 본래 우리말 노래였을 것 충지의 비단가 : 우리말 노래, 구송가사였을 것 보우의 석가출산상 : 외기 좋게 하기 위해 네 토막 넉 자 민요 형식 썼을 것 나옹화상 혜근의 승원가, 서왕가, 심우가, 낙도가, 회심곡 신득청의 역대전리가 : 자료의 신빙성에 의문 가사의 원천 : 교술민요
7.9 사대부 문학의 방향과 문제 의식 7.9.1 사대부의 성격과 사고방식 p.204 고려 말 권문세족(시대 이념 제시 못함)을 비판, 저항 사대부 : 지방의 중소 지주인 향리 출신. 비판의 주역. 문제의식을 가짐 7.9.2 전환기의 양상 홍간 : 송추옥섬쇄사해인사 - 사대부 문학의 새로운 노선 예고 안향 : 새로운 사고 체계를 만들어 노선 전환의 기반을 다짐 우탁 : 영호루 - 민간 생활을 섬세하게 묘사. 현실비판의식은 아직 뚜렷하지 않음 7.9.3 안축 세대 p.209 안축 - 관동와주 : 강릉도 기행시집. 풍속을 살피고 백성의 삶을 돌보고자 함. 양심적 지식인의 번민과 뉘우침 - 경기체가 관동별곡에서의 풍류 자랑 → 관동와주에서는 유람하는 고관들 시중에 힘든 현지 사정 절감 - 기행시의 관습인 유람객의 찬탄에서 벗어나 애민시. 현지인의 고통 - 염호 : 소금 만드는 사람의 고통을 자세히 그림. 해결책은 없음 최해 : 남의 나쁜 점을 대놓고 비판하다 배척당함. 소작인 노릇을 하게 됨 - 송이림동직랑귀구은, 삼월이십일우 : 가뭄의 고통. 실제로 농촌에서 농민과 함께 살아감 - 애민시라기보다 농민시 이제현 : 원나라에서 실력 인정 받아 고려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막음 - 동지 : 역사의 전환 암시. 사대부가 역사를 이끌어 나갈 시기를 기다림 - 송전록생사간안전라도 : 국정을 바로잡는 것의 어려움 - 고문 창도(앞장서서 외침) : 고문 - 변려문의 폐단을 시정한 새 문체 - 고문 : 문학을 재능 발휘, 지적 도락으로 여기지 않고 현실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는 자세. 신유학을 근거로 도와 문이 대등하다는 관도의 문학을 함(↔도가 문보다 우위. 재도의 문학) 7.9.4 이곡 세대 p.218 이곡 : 고려의 위기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으려 고심 - 증정참군서 : 송도에서 먼 곳일수록 폐해가 심하다는 것을 자세히 말함 윤여형 : 스스로 농사를 지으며 농민의 처지를 심각하게 다룸 - 촌거 : 농민이 하는 말 그대로 토로 - 상률가 : 먹을 게 없어 도토리 주우러 감 백문보 : 새로운 사상을 정립하려 함 - 척불소 : 권문세족과 결탁한 불교 비판. 신유학을 사회 이념으로 제시. 박연폭포행, 촉석루 이인복 : 신유학 주장. 신돈을 배격하다 파직 - 녹진변군인어 : 군인의 고생을 노래 이달충 : 시대의 고민과 부딪치는 온건파. 신돈을 규탄하다 파직, 불교를 배격하지는 않음 - 산촌잡영, 촌중사시가 : 농부와 스스럼 없이 사귀며 인정을 느낀다는 노래. 원만함으로 수난극복의 가능성을 모색 - 설헌정상택청산백운도, 초부 전녹생 : 권문세족 이인임을 주살할 것을 청하다가 투옥되어 매 맞고 죽음 - 개혁은 주장하지 않음. 제도를 바꾸면 농민이 피해 - 송정부령우안우경상 :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만이 삶을 보장하는 방안 7.9.5 이색 세대 이색 : 스승 이제현 + 아버지 이곡. 호는 목은 시대 상황 : 고려 자주성 회복. 권문세족의 횡포는 여전. 홍건적, 왜구 침입. 노선 분열 - 강경 왕조 청산, 온건 왕조 지속 신유학을 근본으로 삼는 것은 당연하지만 불교를 온통 배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문학의 두 가지 문제점 지적 : 지나친 문장 수식, 근본에 대한 이해가 흐려짐 - 율정선생일고서 : 도학이 본이고 문장은 외도. 마음의 바른 도리를 일깨워 줄 때 가치 있음 - 관어대부 : 물과 내가 한 마음. 옛날과 지금이 한 이치 - 현실참여시 : 잠부, 초동, 농부, 어자 - 구나행, 단오석전 : 풍속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 정관음(당태종을 물리친 고구려), 산중요(왜구 때문에 벌어진 시련) 정추 : 관물재잠 - 물이 달려들어 괴롭히더라도 동요되지 않고 조용하고 안정된 마음가짐 갖자 - 신돈 규탄하다 죽을 뻔하고 내쫓김 - 오리동박헌납 : 농촌에도 인정이 없고 궁하여 서로 울부짖음 - 문왜적파강화군 : 나라의 수난과 자기의 처지 근심 이집 : 신돈을 피해 경상도 영천으로 가서 숨음. 신돈 몰락 뒤에도 개경 근처 시골서 은거 - 민생 문제에 깊은 관심. 병사, 노인, 나그네 - 기미구월십육일설중서회, 자이 한수 : 이색에게 인정받아 많은 시를 주고 받음. 온화한 성품. 평이, 간결한 시 - 증일본승천우 : 일본 승려에게 왜구의 침략을 이야기하며 평화로운 양국 관계 기원 김구용 : 불교 극력 배척. 성리학 강화. 친명파. 명에 사신으로 갔다가 귀양가서 병사 7.9.6 정몽주 세대 정몽주 : 포은. 명나라 지지. 외교적 임무 수행. 시의 소재가 확대. 수법이 참신 - 압록강, 여우 : 사신으로 가면서 지은 시 - 철학시 : 독역, 관어, 동지, 호연권자 이존오 : 논신돈소 - 신돈 비판. 죽을 고비에 처했다가 겨우 살아나 은거하다 젊은 나이에 죽음 - 석탄행 : 백제 멸망의 사적 회고. 고려 멸망 예견 이숭인 : 도은. 은거 동경 - 평화로운 망각과 휴식 동경. 정도전에 맞서 전제 개혁에 반대하다 처형 - 행로난 : 살아가기가 어려움 절감 - 애추석사 : 비탄에 잠긴 마음 노래 이종학 : 이곡의 손자. 이색의 아들. 귀양가던 중 정도전에게 피살. 유학이 박해당함을 걱정 7.9.7 귀화인의 참여 변안렬 : 불굴가 - 고려에 대한 충성 노래. 시조 이자란, 설손, 설장수, 설순(설손의 손자, 설장수의 아들)
8. 중세 후기 문학 제2기 조선 전기
8.1 조선왕조 한문학의 정착 8.1.1 전반적 양상 p.243 1392 고려 멸망. 유학을 내세우는 사대부가 집권층으로 등장. 신분적 특권보다 실력 중시 조선 민중의 처지를 이해하는 지방 중소 지주 출신의 신흥 사대부가 지배체제 개편. 왕조 수립 : 지배 세력의 횡포를 스스로 제약. 훈민 표방. 유학 - 신유학 - 성리학 왕조 교체기의 문학 노선 분열 - 건국사업 담당 : 정도전. 관각, 관인 문학 - 고려에 대한 충절 : 길재. 처사, 사림 문학 건국 사업파인 정도전은 후대에 배격되고 고려 절의 충절파인 길재는 오히려 조선에서 칭송 8.1.2 정도전, 권근, 변계량 정도전 : 조선왕조의 이념, 제도, 문화 설계. 전제 개혁 단행 - 소재동기, 답전부, 감흥, 송조생부거서, 자영오수, 악장 여러 편(무덕곡, 문덕곡), 심문천답, 심기리편, 불싸잡변(불교 비판, 대안 제시), 조선 경국전, 경제문감(군주 독주 제어. 일반 백성의 생업 보장 주장) 권근 : 정도전 피살 후 태종에게 중용됨 - 삼봉선생진찬(정도전 칭송), 제길재선생시권후서(길재 칭송), 천감, 응제시, 시고개벽동이왕(조선 건국 찬양, 우리 오랜 역사 찬양), 금강산, 신경지리(도읍 칭송), 오경천견록, 입학도설(조화의 경지 희구), 독락당기(물에 미치는 천하지락이 서로 호응되도록 함) 권제 : 권근의 아들. 동국세년가(역대세년가의 후반부. 장편 왕사시. 주체적 역사) 권담 : 권근의 손자. 응제시주(권근 작품 주해. 자주 노선 구체화) 변계량 : 문학이란 찬양하고 수식하는 작업이라고 주장 - 태행태상왕시책문(태조 찬양), 봉정정삼봉(정도전 칭송), 경기체가 화산별곡(한양 도읍 칭송) 8.1.3 원천석과 길재 원천석 : 벼슬을 하지 않음. 고려에 대한 충절과는 거리가 있음. 고독한 예외자가 되어 세상을 비판하는 방외인의 선구자 - 운곡시사(운곡행록. 시로 쓴 역사, 기록), 대민음(왕조 교체기의 민중의 고통 항변), 야흥, 삼교일리(유, 도, 불이 각각 타당성 있음을 말함) 길재 : 금오산에 은거. 고려에 대한 충절. 고려 때 벼슬 - 산가서(벼슬에 나가기 전, 밝은 분위기), 후산가서(벼슬을 버리고 돌아간 심정, 비탄), 한거(시골로 물러나 자연과 화합하는 흥취를 찾음) 용재총화에 보면 고려에 충절을 지킨 사람의 이야기가 나옴 - 서견 : 술회 - 고려가 망한 일을 분개함 8.1.4 조운흘에서 유방선까지 - 왕조가 바뀌어도 계속 벼슬한 사람 성석린 : 충효를 말하는 시를 쓰며 구어체 어휘 사용, 표현의 영역 확대 이첨 : 목은선생문집서, 쌍매 당명, 묵군부, 저생전 유방선, 서거정 8.1.5 한문학 작품 집성 p.262 동문선 : 서거정. 화풍과 국풍 동일시 - 자료의 보고 : 금석문과 승려의 시문을 대거 누락시킨 것은 잘못. 한문학 자료를 광범위하게 집성해서 오늘날까지 남긴 공적 - 우리 문학은 모두 소중 : 다양하게 수록. 중국 전래의 척도로 우열 가리지 않음 - 작품 수록 방침 : 국가가 요구하는 문학. 훈구파 관인 세력의 사장파 문학관. 실용적. 정치 문서를 중요시. 시보다 문 중시 김종직 : 동문수, 청구풍아. 문학의 사명은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
8.2 훈민정음, 서사시, 언해 8.2.1 훈민정음 p.267 훈민정음 : 국문. 한글. 민족 문자. 1443년 창제. 1446년 반포 - 쉽게 배워 편리하게 쓸 수 있고, 우리말을 완벽하게 표기 - 문자 생활 확대. 민족 문화 획기적 발전 - 중세 후기 : 중세 보편주의를 독자적으로 구현. 따라서 민족 문자 필요 역할 - 국문은 한문을 대신하지 않고, 보조하기 위해 있어야 한다고 봄 : 동국정운. 국문으로 한문 해독 도움 - 한문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문자 생활을 하도록. 하의 상달의 문자 - 훈민 : 백성을 교화시킬 목적 - 노래를 적는 것 :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 서리들에게 이두 대신 훈민정음 사용하게 하려 했으나 실현되지 않음 - 언간, 벽서 등에 사용 8.2.2 용비어천가 p.273 건국시조들의 활약상과 조선왕조의 창건을 기린 노래. 건국 서사시 정인지, 권제, 안지 : 훈민정음 반포 한 해 전 시험삼아 사용해 지음 최항, 박팽년, 강희안, 신숙주 : 한문으로 주해를 달도록 함 반포 다음 해인 1447년 2월 주해까지 완성하여 10월 간행 우리말 노래 먼저, 한시 번역(4자 4줄 기본, 시경체), 자세한 주해 순서(많은 설화 수용), 곡명 여민락 민심과 만나기 위해 구비전승을 받아들임 조선 왕조 건국 시조들이 중국 고대 제왕들과 합치되고 대등하다고 주장 본문 : 형식 - 통상적인 길이의 한 줄을 갑절로 늘여 장엄한 형식 마련(서사무가에서 흔함), 같은 형식이 월인천강지곡에도 쓰임 - 전문 125장. 제1장은 한 줄, 다음부터는 두 줄씩, 마지막 장은 세 줄 - 제1장 : 천. 하늘로 날아오름. 하늘이 내린 복. 1줄 - 제2장 : 지. 2줄 - 제3장 이하 : 인. 계속 겹쳐지는 여러 줄 - 제125장 : 3줄 근본이 단단하니 앞으로도 계속 번영을 누리리라는 주제 동명왕편(고대시를 한문으로), 용비어천가(당대까지의 사건을 우리말로) 비교 - 공통점 : 중세 보편주의 + 우리 독자적인 전통 → 중세 보편주의의 독자적 구현. 교술적 서사시. 산문 주해 - 차이점 : 동명왕편은 고대 서사시, 영웅의 일생. 용비어천가는 중세 서사시, 가문의 내력(영웅의 행위 전승 + 합리성) 제22장 태조의 할아버지 도조, 백룡의 부탁으로 흑룡을 활로 쏘아 죽임 : 신라 거타지 설화, 고려 작제건 설화 제47장 ~ 제62장 : 태조 이성계의 활약, 외적 격퇴 - 왕조의 주인 자격. 금척을 하늘에서 받음 - 문무겸전 제90장 ~ 제109장 : 태종의 활약. 109장 태종비 이야기 나옴 - 여성 활약 제110장 ~ 제125장 : 작품의 결론. 후대 임금에게 당부하는 말 8.2.3 월인천강지곡 p.280 석가의 일생을 노래한 서사시. 부처가 교화를 베푸는 것이 달이 천 강에 비친 것과 같다 석가의 일생을 산문으로 정리한 석보상절 국문본을 보고, 1447년 세종이 지음 둘의 합본이 월인석보 세 권인데 상권과 낙장본인 중권만 발견. 월인석보는 25권 중 20권 남아 있음 작품 전체는 580여 장으로 추정 용비어천가와 대등한 위치 차지, 노래 형식도 흡사 - 왕조서사시 : 용비어천가. 통치이념 정립. 국책 사업. 영웅적 주인공의 시련, 투쟁. 6대에 걸친 투쟁. 신하에게 명하여 지음 - 외면, 현세, 유교, 공적 - 불교서사시 : 월인천강지곡. 초월적 원리 + 일상적 현실, 숭고한 이상 + 범속한 경험. 세존이 거듭 태어남. 왕이 개인 또는 가족 범위에서 신앙에 필요 - 내면, 피안, 불교, 사적 국문의 지위 높아짐 : 한시가 부기되지 않음. 한자어 표기시에는 국문 독음을 큰 활자로 먼저 적고 한자는 작게 달아놓았다가 월인석보로 옮기며 한자를 앞세움 고려시대 운묵의 석가여래행적송과 비교 - 석가여래행적송 : 말법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의 자세 - 월인천강지곡 : 유교가 감당할 수 없는 내면의 번민을 불교가 해결. 용비어천가와 표리의 관계 월인천강지곡 내용 분석 - 제1장 : 끝없는 공덕을 어찌 다 사뢸까 - 제2장 : 석가불 대신 세존(예사사람이면서 성불한 부터이기도 함). 무한에서 역사로 - 제115장 : 여러 겹 고행하던 세존이 이제야 성불 + 아버지 임금은 아들을 12해 그리워했음. 성불한 기쁨 + 아들을 만난 기쁨 - 제116장 : 아들이 부처이고 아버지는 중생이니 이야기가 어긋나지만 둘 다 기뻐함. 세존의 일상성도 강조(용비어천가에서는 영웅이야기로 일상성 배제) 널리 읽히지는 않았음 8.2.4 석보상절 p.286 석가의 내력을 훈민정음으로 옮긴 불경 언해. 모두 24권 한문본을 먼저 만들고 번역. 수양대군. 최초의 번역 석가보 + 석가씨보 + 법화경 + 아미타경 + 국내자료. 의역 형식 : 난래한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쉽게 이해하도록 함. 품위 있고 우아한 문체. 긴 문장이지만 혼란이 없고, 내용 풍부. 생동감 넘치는 대화, 치밀한 묘사. 노래도 있음 → 여러 갈래의 문학 작품의 원천이 됨 내용 - 석가의 일생을 순서대로 정리 : 기본 줄거리 - 석가의 전생에 있었다는 일(본생담) : 곁가지 8.2.5 언해 p.290 언해 : 구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구결(차자표기법. 한문 문장을 우리말로 읽는 방식. 순독+역독) 번역의 여러 형태 (가) 원문, 구결문, 번역 제시 (나) 원문과 번역 제시 : (가)와 (나) 형태에서 번역은 원문을 읽기 위한 방편 (다) 번역만 제시 : 번역을 그 자체로 읽고 이해 최초의 번역 : 석보상절 - (다) 종류 (가)와 (나)가 언해, (다)는 번역이라 부름 유학 경전 언해 - 국가주도의 언해 언해의 최우선 영역. (가)의 표준형 - 유학의 경전, 사서삼경 1585년 경 비로소 54권 분량으로 사서삼경 완결 → 이에 대해 이이가 독자적인 언해를 하며 문제제기 삼강행실도 - 개인의 언해 명종 때 최세진의 훈몽자회, 번역 여훈, 언해 효경 김안국 여씨향약언해, 경민편언해 등 - 여성의 언해 훈민정음 창제 후 한 세기동안 역대 왕후가 사용에 앞장섬. 여성대상 훈민 소혜왕후가 내훈을 언해 불경 언해 : 세종이 개인적으로, 세조가 열성적으로 추진(이후 이루어지지 않음). (가)의 방식 주로 사용 - 국어사 연구 자료 한시 언해 - 국가사업으로 성종 때 두시언해(분류두공부시언해). 직역. 조위, 유윤겸 등이 (나) 방식으로 언해 - 개인적으로 김인후의 백련초해 있음 - 한시입문자용 교재 자유로운 번역은 조선 후기의 일
8.3 악장, 경기체가, 가사 8.3.1 세 노래의 상관관계 p.295 악장 : 독자적인 형식을 갖추지 못함 - 음악과 춤과 합쳐져 독자적이지 않음. 공적인 성격 경기체가 : 개별적 사물의 의의를 발견하는 것 자체가 흥겹고 자랑스러운 일 - 노래로 부름. 공과 사의 성격 모두 가짐 가사 : 사물의 세계를 더욱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것으로 인식 - 읊기. 사적인 성격 사대부 문학에서 공적인 문학은 음악의 비중이 크고, 사적인 문학은 문학의 비중이 큼 8.3.2 악장 건국의 위업을 찬양하면서 통치 이념을 알린 노래. 한시에서 우리말 노래까지 다양 범위 : 새 왕조를 기리는 노래를 모두 악장이라고 넓게 볼 수도 있고 단형의 교술시라고 좁게 볼 수도 있음.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 넓게 봄 독자적 율격 없음 정도전, 권근, 세종, 세조, 윤회 8.3.3 경기체가 p.302 한시에서 국문 시가로 넘어오는 과도기 : 한자어에 크게 의존했으며, 이 불편함을 해소하려다 갈래 해체 사대부 : 경기체가를 자기 생활 표현을 위한 사적인 문학으로 키움 - 안축의 관동별곡, 죽계별곡. 정극인의 불우헌곡. 권호문의 독락팔곡 8.3.4 사대부 가사 p.310 정극인의 상춘곡 : 첫 작품. 은일가사의 시초 이인형의 매창월가 조위의 만분가 : 귀양살이의 원통함을 하소연한 최초의 유배가사 이서의 낙지가 : 수난에서 기쁨을 찾음 송순의 면앙정가 : 은일가사의 본보기. 구어체 많이 사용 견문가사, 기행가사 : 서정적 성향이 적고 사실을 나타내는 교술 문학 - 백광홍의 관서별곡, 양사준의 남정가, 양사언의 미인별곡(여기서 미인은 임금 아닌 여인), 허강의 서호별곡 8.3.5 정철의 작품 p.318 중세 후기의 과업 : 민족어 시와 공동문어시의 대등한 가치 입증 - 정철, 이황 정철 : 송순의 영향 받음. 서인의 영수. 민족어문학 긍정론의 논거 제공 시조 79수, 가사 4편(성산별곡,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장진주사는 가사보다 시조에 가까운 독립된 형태의 작품 - 성산별곡 : 전라도 성산 식영정에 가서 주인 김성원 칭송 - 관동별곡 : 강원도 관찰사가 되어 금강산 일대를 둘러보고 지음. 나라를 생각하는 근심 → 산수에서 찾는 즐거움. 우리말 표현으로 역동성 갖춤 - 표현과 주제에서 한시 능가 - 사미, 속미 : 충신연군지사. 조위의 만분가를 직접적 모형으로 삼음. 도의보다는 정감이, 이치보다는 표현이 긴요하다고 생각 8.3.6 여성가사 p.322 규원가 : 허난설헌(허초희). 남편에게 버림받고 규방을 홀로 지키는 여자의 심정 봉선화가 : 봉선화를 자세하게 관찰해서 묘사(허초희 작품에도 비슷한 것이 있어 그녀의 작품으로 추측할 수도 있음)
8.4 시조의 정착과 성장 8.4.1 왕조 창건기의 시조 p.325 시조 : 서정시. 개인의 노래 왕조교체기 - 원천석, 길재 : 망한 나라의 도읍을 돌아보고 비탄에 잠기는 시조 - 정도전 : 과거에 매이지 말자는 내용 안정기 - 맹사성 : 강호사시가. 최초의 연시조. 강호에서 보내는 네 계절의 흥취 - 황희 : 대추 볼 붉은 골에 - 김종서 :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세조의 왕위 찬탈 - 성삼문 : 이 몸이 죽어 가서 - 이개 : 방안에 켰는 촛불 - 왕방연 : 찬만 리 머나먼 길에. 내용 중 '내 안'(내 마음)이란 시어로 내심을 드러냄 8.4.2 강호로 물러나는 전환기 p.330 사대부의 양면성 : 나가면 공경대부, 들어오면 선비 → 갈등 촉발 권력투쟁은 언제든지 재연되므로 마음의 안정과 화합을 이루려면 정치 대신 자연 선택 왕도 정치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자 자연 완상을 도학추구의 방법으로 삼는 강호가도 등장 - 월산대군 : 세조의 손자. 성종의 형. 추강에 밤이 드니 - 김식 : 술을 취케 먹고. 강호에서 진출의 기회를 노림 - 김구, 허자, 이후백, 어강 8.4.3 영남가단과 강호가도 p.334 영남가단 : 시문보다 도학을 중시. 풍류 그 자체가 아닌 강호 속의 도리 '강호가도' ㅁㄱ표 - 이현보 : 농암집에 실린 농암가, 어부가 - 연시조의 전통 이룩 - 주세붕 : 오륜가 - 훈민시조. 시조집 무릉잡고 - 이황 : 흥취와 교화를 함께 구현하는 조화. 도산십이곡. 만고상청 - 변하는 기보다 불변의 이 강조. 철학과 문학 연결 - 권호문 : 독락팔곡 - 이숙량, 조식, 김우굉 - 이이 : 고산구곡가. 주희의 무이도가를 본뜸. 기 중시. 산수의 '이'보다 인의 '기' 중요 8.4.4 호남가단과 풍류 정신 p.345 풍류 자랑. 도리는 따지지 않음. 즐김 - 송순 : 면앙정 단가, 오륜가, 십년을 경영하여 - 김인후, 유희춘, 김성원 - 정철 : 흥취를 즐김. 훈민가(백성들의 처지에 섰음. 오륜을 넘어 이웃, 노소관계, 평등 존중), 재 너머 성권롱 집에(전원생활의 즐거움, 생동하는 즐거움) - 임제 : 북천이 맑다 하거늘(기녀 한우에게 지어 줌), 청초 우거진 곳에(황진이 무덤에서 지음. 청초, 홍안, 백골의 색채대비를 통해 삶의 허망함을 드러냄) 8.4.5 기녀 시조 p.352 작자층 확대 - 홍장 : 한송정 달 밝은 밤(이별 노래 + 자기 고장 강릉에 대한 사랑) - 소춘풍 : 당우를 어제 본 듯 - 황진이 : 사랑의 노래 = 이별의 노래(고려 속악가사의 전례 계승), 사대부는 생각지 못한 표현 개척. 어져 내 일이여, 동짓달 기나긴 밤을 - 이계랑(매창) : 이화우 흩뿌릴 제 - 홍랑 : 뮛버들 가려 꺾어
8.5 관인문학과 왕조사업의 표리 8.5.1 관인문학의 성격 공신의 후예 : 훈구파. 치인(공적인 문학, 외면, 표현 존중). 사장파(관인문학, 사장 = 문학의 표현). 서거정 지방 중소 지주, 중앙 정계 진출을 노리는 사대부 : 사림파(사림문학, 도덕적 의의 강조), 수기, 도학파 수기치인 : 수기 - 내면, 치인 - 외면 8.5.2 집현전 출신의 문인들 - 하위지, 박팽년, 이개, 성삼문, 안평대군 - 신숙주 : 세조 정권 수립에 공을 세움 - 김수은, 이석형 : 서울의 번영 속 백성의 고통 노래 8.5.3 전성기의 수준과 문제 의식 p.367 관인 문학의 전성기 : 성종 때 - 서거정 : 동문선, 동인시화, 태평한화골계전 등 - 이승소 : 국조오례의 - 강희맹 : 농사, 농민 관련 내용 많음. 촌담해이 - 성간, 성현 8.5.4 해동강서파 p.375 관인문학 계통 중 개인적 관심사를 다룸 - 남곤, 박상, 이행, 박은, 정사룡, 노수신, 황정욱, 윤두수 정감을 바로 나타내는 들뜬 기풍을 없애고, 말을 잘 가다듬어 표현의 기교 높임
8.6 사림문학. 심성에서 우러나는 소리 p.384 8.6.1 김종직과 그 제자들 사화와 수난 - 김종직, 유호인, 이주, 남효온, 조위, 김일손, 표연말 8.6.2 왕도 정치의 이상 p.391 - 정여창, 김굉필 : 문학이 도학과 밀접한 관련을 갖도록 함 - 조광조 : 도학 중심의 왕도 정치 주장. 엄숙함 강조. 풍류 배제 - 김식, 김정, 김안국, 김정국, 최수성 8.6.3 서경덕, 이황 이후의 방향 p.396 서경덕 : 이치를 밝혀 논하는 산문. 이기이원론 비판. 기일원론 주장. 이와 기는 하나 이언적 : 이와 기는 하나가 아니라고 주장 조욱 이황 : 심성의 바른 길을 찾는 것을 임무로 삼음. 주리론. 이기이원론. 문학과 도학 둘 다 중시. 문학의 도덕적 효용과 문학 자체의 의의 일치 시도 조식 : 자기 스스로 바른 도리를 깨달아 실천하고자 함 김인후 이이 : 이론 전개가 장기. 이황의 도학 수정. 도가 드러난 것을 문이라고 한다 - 재도지기. 주기론. 이기이원론 8.6.4 선조 때의 상황 p.406 관인문학과 거리를 좁히며 문학이 진실 추구일 수 있게 하려 함. 마침내 집권세력으로 등장 - 송순 : 한시에서 실생활에 관심을 갖고 하층민의 처지를 다룸(시조, 가사의 자연완상과 다름) - 임억령, 양응정, 박순, 고경명, 성혼, 정철, 김성일
8.7 방외인문학에 나타난 반감의 양상 p.413 8.7.1 김시습 한문학 : 규범화된 미의식을 구현하는 것이 본령이므로 보수적, 지배층의 문학 예외자 등장 : 한문을 익혀 불만을 털어 놓음 방외인 문학 - 김시습 : 생육신이지만 단종에 대한 충절이 강하진 않음. 사회와 제도에 대한 불만을 토로 → 진실(새로운 이치)이 무엇인가 찾아나섬. 유불도를 합치려고 함. 신귀설, 생사설, 태극설 등 논설을 통해 기일원론을 발전시켜 서경덕에게 넘김. 금오신화 8.7.2 도피와 반발의 자취 p.420 - 홍만종, 김시습, 홍유손, 전우치, 정희량, 조욱, 정렴, 정작, 박지화, 양사언 8.7.3 미천한 처지에서 겪는 고통 p.427 이념적 반발보다 신분상의 차이가 주된 이유가 되어 정통과 어긋난 문학 개척 - 조신, 어무적 - 유민탄, 서기, 송익필, 유희경, 백대붕 8.7.4 삼당시인과 임제 p.433 삼당시인 : 백광훈, 최경창, 이달. 송시(사변적, 기교적)의 풍조를 버리고 당시(자연스러운 정감)를 따름 규범 파괴에서 보면 방외인 문학과 비슷하나 대안 제시한 것이 다름 - 임제 : 삼당시인의 뒤를 이으며 사대부 문학의 체질 개선. 원생몽유록, 수성지 8.7.5 여성한문학의 등장 여성의 한문학 :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음 - 방외인 문학 신사임당, 송덕봉, 허초희(허난설헌), 이옥봉, 황진이, 이계랑(매창)
8.8 불교문학의 시련과 변모 p.450 8.8.1 척불의 타격 세조 사후 : 간경도감 폐지, 역경 사업 중단 성종 이후 : 신유학 지배적 질서와 가치관 확립 주장 8.8.2 기화가 찾은 길 선종 : 고려말 혜근 - 자초(무학대사) - 기화 - 기화 : 유교에 동조하며 불교 옹호 8.8.3 보우의 고민 8.8.4 휴정이 일으킨 바람
8.9 산문의 영역 확대 p.463 8.9.1 역사 서술의 양상 세종 : 왕권 강화기의 사고방식 표현 - 고려사 열전 고대에서 고려까지의 통사 정리 : 동국통감. 사대노선 권제 : 동국세년가. 자주노선. 세종실록지리지 세조 : 주체성 선양 성종 : 동아시아의 책봉 체제를 우리 역사 이해의 기본 전제로 삼는 사관 8.9.2 잡기의 모습 잡기의 선례 : 고려 후기 파한집, 역옹패설 - 서거정 : 동인시화, 필원잡기 - 성임 : 태평통재 - 성현 : 용재총화. 문학. 민속 + 구전설화 + 음담패설 - 이륙 : 청파극담. 어숙권 : 패관잡기 잡기 : 어떤 내용이든지 흥미롭게 다룸 - 남효온, 김정국, 이중열 : 역사적 사실 비판 - 허봉 : 역사 총괄 시도 일기 : 잡기의 이웃 영역 - 이자의 음애일기, 이문진의 묵재일기, 유희춘의 미암일기초, 이이의 경연일기(석담일기) 기행문 : 김종직의 두류기행록, 이이의 풍악행, 백광홍의 관서별곡, 정철의 관동별곡(빼어난 경치에 대한 감회), 김정의 제주풍토록(실생활을 사실적으로 수록) 8.9.3 가전체와 몽유록 p.472 전의 새로운 모습 : 가전(사물을 의인화), 탁전(자기 생애를 다른 인물에 가탁해서 서술) 가전 : 이첨의 저생전(문인의 재능 = 유자의 도리. 종이 의인화), 정수간, 김우용, 임제의 수성지(심성을 의인화) 몽유록 : 꿈에서 겪은 것을 기록 - 남효온의 수향기, 심의의 기몽(대관제몽유록), 몽사자연지, 신광한의 안빙몽유록, 서재야회록, 작자미상(임제로 추정)의 원생몽유록, 최현의 금생이문혹 8.9.4 골계전 p.479 골계전 : 전설보다 민담에 더욱 관심. 조선 전기에 처음 등장 - 서거정 : 태평한화골계전 - 골계전의 선례 - 강희맹 : 촌담해이 - 시험삼아 음담패설에 관심 - 송세림 : 어면순 - 난잡한 내용, 노골적 표현으로 흥미 가중, 유학의 교화에 반발 8.9.5 국문을 사용한 편지와 제문 조선시대 국문 : 여성의 글, 여성을 위한 글
8.10 소설의 출현 p.487 8.10.1 소설의 개념과 특성 소설의 원래 의미 : 대단치 않은 잡스러운 글 소설 : 설화와 구별되는 서사문학. 자아와 세계의 대결. 상호우위(신화 : 자아와 세계 동질, 전설 : 세계 우위, 민담 : 자아 우위).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8.10.2 금오신화 p.489 시 : 위안을 찾거나 반감을 표출 - 극단화 논설 : 내면의 요구를 생동하게 드러내기 어려움 구우의 전등신화 애독 : 전등신화는 운명론적 사고방식 당시 귀신론 : 실제 귀신이 존재한다는 고려 시대 사고 비판 - 조산의 혼령만 인정 → 김시습 : 기일원론, 죽으면 아무 것도 없다 -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 명혼소설 - 취유부벽정기 : 명혼, 몽유의 두 가지 성격을 아우름 -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 몽유소설 증거 제시 배제. 환상이 아님을 입증하려 하지 않음 한계 : 시와 논설이 사용됨 8.10.3 그 뒤의 소설 p.495 - 성현 : 용재총화의 안생 - 채수 : 설공찬전 - 남녀차별 반대, 군주지위 격하 전설을 거의 그대로 수용, 소재 중심이 많음(주제 중심이 아님)
8.11 연희의 양상과 연극의 저류 p.500 8.11.1 나라에서 벌이는 연희 나례희, 산대희 조선 후기 : 공연 축소, 중단 → 시정 문화로 나옴 8.11.2 소학지희 우희, 배우희 → 길거리 연극 무당굿놀이 → 소학지희로 추정 광대가 민중을 대변하여 풍자로써 언론수단이 됨 보고 웃는 것도 있지만 정치에 도움이 되는 것을 고름 8.11.3 꼭두각시놀음의 행방 p.506 사회적 갈등의 전폭을 나타내고, 가장 광범위함 조선 전기가 전성 시대 꼭두각시놀음이 인생의 실상. 천하가 모두 놀이판 → 나식 '괴뢰부' 8.11.4 탈춤의 저류를 찾아서 농촌의 마을굿 행사에서 시작되었을 것 - 고성의 성황단 굿 → 고성오광대 - 탈이 추가됨 - 굿과 구별되는 연극 탈춤(발생기 탈춤, 조선 전기) 시작 : 경북 하회마을, 강릉 지방의 관노희, 북청 사자놀음 - 조선 후기 규모가 크고 구성이 복잡하고 주제가 분명한 탈춤으로 발전, 나머지는 농악대의 잡색놀이에 흔적 남음 조선 전기에는 마을굿이 음사로 규정되어 타파대상이었음 농촌 탈춤과 떠돌이 탈춤이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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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9/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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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중세 후기 문학 제2기 조선 전기
8.1 조선왕조 한문학의 정착 8.1.1 전반적 양상 p.243 1392 고려 멸망. 유학을 내세우는 사대부가 집권층으로 등장. 신분적 특권보다 실력 중시 조선 민중의 처지를 이해하는 지방 중소 지주 출신의 신흥 사대부가 지배체제 개편. 왕조 수립 : 지배 세력의 횡포를 스스로 제약. 훈민 표방. 유학 - 신유학 - 성리학 왕조 교체기의 문학 노선 분열 - 건국사업 담당 : 정도전. 관각, 관인 문학 - 고려에 대한 충절 : 길재. 처사, 사림 문학 건국 사업파인 정도전은 후대에 배격되고 고려 절의 충절파인 길재는 오히려 조선에서 칭송 8.1.2 정도전, 권근, 변계량 정도전 : 조선왕조의 이념, 제도, 문화 설계. 전제 개혁 단행 - 소재동기, 답전부, 감흥, 송조생부거서, 자영오수, 악장 여러 편(무덕곡, 문덕곡), 심문천답, 심기리편, 불씨잡변(불교 비판, 대안 제시), 조선 경국전, 경제문감(군주 독주 제어. 일반 백성의 생업 보장 주장) 권근 : 정도전 피살 후 태종에게 중용됨 - 삼봉선생진찬(정도전 칭송), 제길재선생시권후서(길재 칭송), 천감, 응제시, 시고개벽동이왕(조선 건국 찬양, 우리 오랜 역사 찬양), 금강산, 신경지리(도읍 칭송), 오경천견록, 입학도설(조화의 경지 희구), 독락당기(물에 미치는 천하지락이 서로 호응되도록 함) 권제 : 권근의 아들. 동국세년가(역대세년가의 후반부. 장편 왕사시. 주체적 역사) 권담 : 권근의 손자. 응제시주(권근 작품 주해. 자주 노선 구체화) 변계량 : 문학이란 찬양하고 수식하는 작업이라고 주장 - 태행태상왕시책문(태조 찬양), 봉정정삼봉(정도전 칭송), 경기체가 화산별곡(한양 도읍 칭송) 8.1.3 원천석과 길재 원천석 : 벼슬을 하지 않음. 고려에 대한 충절과는 거리가 있음. 고독한 예외자가 되어 세상을 비판하는 방외인의 선구자 - 운곡시사(운곡행록. 시로 쓴 역사, 기록), 대민음(왕조 교체기의 민중의 고통 항변), 야흥, 삼교일리(유, 도, 불이 각각 타당성 있음을 말함) 길재 : 금오산에 은거. 고려에 대한 충절. 고려 때 벼슬 - 산가서(벼슬에 나가기 전, 밝은 분위기), 후산가서(벼슬을 버리고 돌아간 심정, 비탄), 한거(시골로 물러나 자연과 화합하는 흥취를 찾음) 용재총화에 보면 고려에 충절을 지킨 사람의 이야기가 나옴 - 서견 : 술회 - 고려가 망한 일을 분개함 8.1.4 조운흘에서 유방선까지 - 왕조가 바뀌어도 계속 벼슬한 사람 성석린 : 충효를 말하는 시를 쓰며 구어체 어휘 사용, 표현의 영역 확대 이첨 : 목은선생문집서, 쌍매 당명, 묵군부, 저생전 유방선, 서거정 8.1.5 한문학 작품 집성 p.262 동문선 : 서거정. 화풍과 국풍 동일시 - 자료의 보고 : 금석문과 승려의 시문을 대거 누락시킨 것은 잘못. 한문학 자료를 광범위하게 집성해서 오늘날까지 남긴 공적 - 우리 문학은 모두 소중 : 다양하게 수록. 중국 전래의 척도로 우열 가리지 않음 - 작품 수록 방침 : 국가가 요구하는 문학. 훈구파 관인 세력의 사장파 문학관. 실용적. 정치 문서를 중요시. 시보다 문 중시 김종직 : 동문수, 청구풍아. 문학의 사명은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
8.2 훈민정음, 서사시, 언해 8.2.1 훈민정음 p.267 훈민정음 : 국문. 한글. 민족 문자. 1443년 창제. 1446년 반포 - 쉽게 배워 편리하게 쓸 수 있고, 우리말을 완벽하게 표기 - 문자 생활 확대. 민족 문화 획기적 발전 - 중세 후기 : 중세 보편주의를 독자적으로 구현. 따라서 민족 문자 필요 역할 - 국문은 한문을 대신하지 않고, 보조하기 위해 있어야 한다고 봄 : 동국정운. 국문으로 한문 해독 도움 - 한문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문자 생활을 하도록. 하의상달의 문자 - 훈민 : 백성을 교화시킬 목적 - 노래를 적는 것 :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 서리들에게 이두 대신 훈민정음 사용하게 하려 했으나 실현되지 않음 - 언간, 벽서 등에 사용 8.2.2 용비어천가 p.273 건국시조들의 활약상과 조선왕조의 창건을 기린 노래. 건국 서사시 정인지, 권제, 안지 : 훈민정음 반포 한 해 전 시험삼아 사용해 지음 최항, 박팽년, 강희안, 신숙주 : 한문으로 주해를 달도록 함 반포 다음 해인 1447년 2월 주해까지 완성하여 10월 간행 우리말 노래 먼저, 한시 번역(4자 4줄 기본, 시경체), 자세한 주해 순서(많은 설화 수용), 곡명 여민락 민심과 만나기 위해 구비전승을 받아들임 조선 왕조 건국 시조들이 중국 고대 제왕들과 합치되고 대등하다고 주장 본문 : 형식 - 통상적인 길이의 한 줄을 갑절로 늘여 장엄한 형식 마련(서사무가에서 흔함), 같은 형식이 월인천강지곡에도 쓰임 - 전문 125장. 제1장은 한 줄, 다음부터는 두 줄씩, 마지막 장은 세 줄 - 제1장 : 천. 하늘로 날아오름. 하늘이 내린 복. 1줄 - 제2장 : 지. 2줄 - 제3장 이하 : 인. 계속 겹쳐지는 여러 줄 - 제125장 : 3줄 근본이 단단하니 앞으로도 계속 번영을 누리리라는 주제 동명왕편(고대시를 한문으로), 용비어천가(당대까지의 사건을 우리말로) 비교 - 공통점 : 중세 보편주의 + 우리 독자적인 전통 → 중세 보편주의의 독자적 구현. 교술적 서사시. 산문 주해 - 차이점 : 동명왕편은 고대 서사시, 영웅의 일생. 용비어천가는 중세 서사시, 가문의 내력(영웅의 행위 전승 + 합리성) 제22장 태조의 할아버지 도조, 백룡의 부탁으로 흑룡을 활로 쏘아 죽임 : 신라 거타지 설화, 고려 작제건 설화 제47장 ~ 제62장 : 태조 이성계의 활약, 외적 격퇴 - 왕조의 주인 자격. 금척을 하늘에서 받음 - 문무겸전 제90장 ~ 제109장 : 태종의 활약. 109장 태종비 이야기 나옴 - 여성 활약 제110장 ~ 제125장 : 작품의 결론. 후대 임금에게 당부하는 말 8.2.3 월인천강지곡 p.280 석가의 일생을 노래한 서사시. 부처가 교화를 베푸는 것이 달이 천 강에 비친 것과 같다 석가의 일생을 산문으로 정리한 석보상절 국문본을 보고, 1447년 세종이 지음 둘의 합본이 월인석보 세 권인데 상권과 낙장본인 중권만 발견. 월인석보는 25권 중 20권 남아 있음 작품 전체는 580여 장으로 추정 용비어천가와 대등한 위치 차지, 노래 형식도 흡사 - 왕조서사시 : 용비어천가. 통치이념 정립. 국책 사업. 영웅적 주인공의 시련, 투쟁. 6대에 걸친 투쟁. 신하에게 명하여 지음 - 외면, 현세, 유교, 공적 - 불교서사시 : 월인천강지곡. 초월적 원리 + 일상적 현실, 숭고한 이상 + 범속한 경험. 세존이 거듭 태어남. 왕이 개인 또는 가족 범위에서 신앙에 필요 - 내면, 피안, 불교, 사적 국문의 지위 높아짐 : 한시가 부기되지 않음. 한자어 표기시에는 국문 독음을 큰 활자로 먼저 적고 한자는 작게 달아놓았다가 월인석보로 옮기며 한자를 앞세움 고려시대 운묵의 석가여래행적송과 비교 - 석가여래행적송 : 말법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의 자세 - 월인천강지곡 : 유교가 감당할 수 없는 내면의 번민을 불교가 해결. 용비어천가와 표리의 관계 월인천강지곡 내용 분석 - 제1장 : 끝없는 공덕을 어찌 다 사뢸까 - 제2장 : 석가불 대신 세존(예사사람이면서 성불한 부터이기도 함). 무한에서 역사로 - 제115장 : 여러 겹 고행하던 세존이 이제야 성불 + 아버지 임금은 아들을 12해 그리워했음. 성불한 기쁨 + 아들을 만난 기쁨 - 제116장 : 아들이 부처이고 아버지는 중생이니 이야기가 어긋나지만 둘 다 기뻐함. 세존의 일상성도 강조(용비어천가에서는 영웅이야기로 일상성 배제) 널리 읽히지는 않았음 8.2.4 석보상절 p.286 석가의 내력을 훈민정음으로 옮긴 불경 언해. 모두 24권 한문본을 먼저 만들고 번역. 수양대군. 최초의 번역 석가보 + 석가씨보 + 법화경 + 아미타경 + 국내자료. 의역 형식 : 난래한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쉽게 이해하도록 함. 품위 있고 우아한 문체. 긴 문장이지만 혼란이 없고, 내용 풍부. 생동감 넘치는 대화, 치밀한 묘사. 노래도 있음 → 여러 갈래의 문학 작품의 원천이 됨 내용 - 석가의 일생을 순서대로 정리 : 기본 줄거리 - 석가의 전생에 있었다는 일(본생담) : 곁가지 8.2.5 언해 p.290 언해 : 구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구결(차자표기법. 한문 문장을 우리말로 읽는 방식. 순독+역독) 번역의 여러 형태 (가) 원문, 구결문, 번역 제시 (나) 원문과 번역 제시 : (가)와 (나) 형태에서 번역은 원문을 읽기 위한 방편 (다) 번역만 제시 : 번역을 그 자체로 읽고 이해 최초의 번역 : 석보상절 - (다) 종류 (가)와 (나)가 언해, (다)는 번역이라 부름 유학 경전 언해 - 국가주도의 언해 언해의 최우선 영역. (가)의 표준형 - 유학의 경전, 사서삼경 1585년 경 비로소 54권 분량으로 사서삼경 완결 → 이에 대해 이이가 독자적인 언해를 하며 문제제기 삼강행실도 - 개인의 언해 명종 때 최세진의 훈몽자회, 번역 여훈, 언해 효경 김안국 여씨향약언해, 경민편언해 등 - 여성의 언해 훈민정음 창제 후 한 세기동안 역대 왕후가 사용에 앞장섬. 여성대상 훈민 소혜왕후가 내훈을 언해 불경 언해 : 세종이 개인적으로, 세조가 열성적으로 추진(이후 이루어지지 않음). (가)의 방식 주로 사용 - 국어사 연구 자료 한시 언해 - 국가사업으로 성종 때 두시언해(분류두공부시언해). 직역. 조위, 유윤겸 등이 (나) 방식으로 언해 - 개인적으로 김인후의 백련초해 있음 - 한시입문자용 교재 자유로운 번역은 조선 후기의 일
8.3 악장, 경기체가, 가사 8.3.1 세 노래의 상관관계 p.295 악장 : 독자적인 형식을 갖추지 못함 - 음악과 춤과 합쳐져 독자적이지 않음. 공적인 성격 경기체가 : 개별적 사물의 의의를 발견하는 것 자체가 흥겹고 자랑스러운 일 - 노래로 부름. 공과 사의 성격 모두 가짐 가사 : 사물의 세계를 더욱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것으로 인식 - 읊기. 사적인 성격 사대부 문학에서 공적인 문학은 음악의 비중이 크고, 사적인 문학은 문학의 비중이 큼 8.3.2 악장 건국의 위업을 찬양하면서 통치 이념을 알린 노래. 한시에서 우리말 노래까지 다양 범위 : 새 왕조를 기리는 노래를 모두 악장이라고 넓게 볼 수도 있고 단형의 교술시라고 좁게 볼 수도 있음.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 넓게 봄 독자적 율격 없음 정도전, 권근, 세종, 세조, 윤회 8.3.3 경기체가 p.302 한시에서 국문 시가로 넘어오는 과도기 : 한자어에 크게 의존했으며, 이 불편함을 해소하려다 갈래 해체 사대부 : 경기체가를 자기 생활 표현을 위한 사적인 문학으로 키움 - 안축의 관동별곡, 죽계별곡. 정극인의 불우헌곡. 권호문의 독락팔곡 8.3.4 사대부 가사 p.310 정극인의 상춘곡 : 첫 작품. 은일가사의 시초 이인형의 매창월가 조위의 만분가 : 귀양살이의 원통함을 하소연한 최초의 유배가사 이서의 낙지가 : 수난에서 기쁨을 찾음 송순의 면앙정가 : 은일가사의 본보기. 구어체 많이 사용 견문가사, 기행가사 : 서정적 성향이 적고 사실을 나타내는 교술 문학 - 백광홍의 관서별곡, 양사준의 남정가, 양사언의 미인별곡(여기서 미인은 임금 아닌 여인), 허강의 서호별곡 8.3.5 정철의 작품 p.318 중세 후기의 과업 : 민족어 시와 공동문어시의 대등한 가치 입증 - 정철, 이황 정철 : 송순의 영향 받음. 서인의 영수. 민족어문학 긍정론의 논거 제공 시조 79수, 가사 4편(성산별곡,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장진주사는 가사보다 시조에 가까운 독립된 형태의 작품 - 성산별곡 : 전라도 성산 식영정에 가서 주인 김성원 칭송 - 관동별곡 : 강원도 관찰사가 되어 금강산 일대를 둘러보고 지음. 나라를 생각하는 근심 → 산수에서 찾는 즐거움. 우리말 표현으로 역동성 갖춤 - 표현과 주제에서 한시 능가 - 사미, 속미 : 충신연군지사. 조위의 만분가를 직접적 모형으로 삼음. 도의보다는 정감이, 이치보다는 표현이 긴요하다고 생각 8.3.6 여성가사 p.322 규원가 : 허난설헌(허초희). 남편에게 버림받고 규방을 홀로 지키는 여자의 심정 봉선화가 : 봉선화를 자세하게 관찰해서 묘사(허초희 작품에도 비슷한 것이 있어 그녀의 작품으로 추측할 수도 있음)
8.4 시조의 정착과 성장 8.4.1 왕조 창건기의 시조 p.325 시조 : 서정시. 개인의 노래 왕조교체기 - 원천석, 길재 : 망한 나라의 도읍을 돌아보고 비탄에 잠기는 시조 - 정도전 : 과거에 매이지 말자는 내용 안정기 - 맹사성 : 강호사시가. 최초의 연시조. 강호에서 보내는 네 계절의 흥취 - 황희 : 대추 볼 붉은 골에 - 김종서 :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세조의 왕위 찬탈 - 성삼문 : 이 몸이 죽어 가서 - 이개 : 방 안에 켰는 촛불 - 왕방연 : 천만 리 머나먼 길에. 내용 중 '내 안'(내 마음)이란 시어로 내심을 드러냄 8.4.2 강호로 물러나는 전환기 p.330 사대부의 양면성 : 나가면 공경대부, 들어오면 선비 → 갈등 촉발 권력투쟁은 언제든지 재연되므로 마음의 안정과 화합을 이루려면 정치 대신 자연 선택 왕도 정치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자 자연 완상을 도학추구의 방법으로 삼는 강호가도 등장 - 월산대군 : 세조의 손자. 성종의 형. 추강에 밤이 드니 - 김식 : 술을 취케 먹고. 강호에서 진출의 기회를 노림 - 김구, 허자, 이후백, 어강 8.4.3 영남가단과 강호가도 p.334 영남가단 : 시문보다 도학을 중시. 풍류 그 자체가 아닌 강호 속의 도리 '강호가도' 목표 - 이현보 : 농암집에 실린 농암가, 어부가 - 연시조의 전통 이룩 - 주세붕 : 오륜가 - 훈민시조. 시조집 무릉잡고 - 이황 : 흥취와 교화를 함께 구현하는 조화. 도산십이곡. 만고상청 - 변하는 기보다 불변의 이 강조. 철학과 문학 연결 - 권호문 : 독락팔곡 - 이숙량, 조식, 김우굉 - 이이 : 고산구곡가. 주희의 무이도가를 본뜸. 기 중시. 산수의 '이'보다 인의 '기' 중요 8.4.4 호남가단과 풍류 정신 p.345 풍류 자랑. 도리는 따지지 않음. 즐김 - 송순 : 면앙정 단가, 오륜가, 십년을 경영하여 - 김인후, 유희춘, 김성원 - 정철 : 흥취를 즐김. 훈민가(백성들의 처지에 섰음. 오륜을 넘어 이웃, 노소관계, 평등 존중), 재 너머 성권롱 집에(전원생활의 즐거움, 생동하는 즐거움) - 임제 : 북천이 맑다 하거늘(기녀 한우에게 지어 줌), 청초 우거진 곳에(황진이 무덤에서 지음. 청초, 홍안, 백골의 색채대비를 통해 삶의 허망함을 드러냄) 8.4.5 기녀 시조 p.352 작자층 확대 - 홍장 : 한송정 달 밝은 밤(이별 노래 + 자기 고장 강릉에 대한 사랑) - 소춘풍 : 당우를 어제 본 듯 - 황진이 : 사랑의 노래 = 이별의 노래(고려 속악가사의 전례 계승), 사대부는 생각지 못한 표현 개척. 어져 내 일이여, 동짓달 기나긴 밤을 - 이계랑(매창) : 이화우 흩뿌릴 제 - 홍랑 : 뮛버들 가려 꺾어
8.5 관인문학과 왕조사업의 표리 8.5.1 관인문학의 성격 공신의 후예 : 훈구파. 치인(공적인 문학, 외면, 표현 존중). 사장파(관인문학, 사장 = 문학의 표현). 서거정 지방 중소 지주, 중앙 정계 진출을 노리는 사대부 : 사림파(사림문학, 도덕적 의의 강조), 수기, 도학파 수기치인 : 수기 - 내면, 치인 - 외면 8.5.2 집현전 출신의 문인들 - 하위지, 박팽년, 이개, 성삼문, 안평대군 - 신숙주 : 세조 정권 수립에 공을 세움 - 김수은, 이석형 : 서울의 번영 속 백성의 고통 노래 8.5.3 전성기의 수준과 문제 의식 p.367 관인 문학의 전성기 : 성종 때 - 서거정 : 동문선, 동인시화, 태평한화골계전 등 - 이승소 : 국조오례의 - 강희맹 : 농사, 농민 관련 내용 많음. 촌담해이 - 성간, 성현 8.5.4 해동강서파 p.375 관인문학 계통 중 개인적 관심사를 다룸 - 남곤, 박상, 이행, 박은, 정사룡, 노수신, 황정욱, 윤두수 정감을 바로 나타내는 들뜬 기풍을 없애고, 말을 잘 가다듬어 표현의 기교 높임
8.6 사림문학. 심성에서 우러나는 소리 p.384 8.6.1 김종직과 그 제자들 사화와 수난 - 김종직, 유호인, 이주, 남효온, 조위, 김일손, 표연말 8.6.2 왕도 정치의 이상 p.391 - 정여창, 김굉필 : 문학이 도학과 밀접한 관련을 갖도록 함 - 조광조 : 도학 중심의 왕도 정치 주장. 엄숙함 강조. 풍류 배제 - 김식, 김정, 김안국, 김정국, 최수성 8.6.3 서경덕, 이황 이후의 방향 p.396 서경덕 : 이치를 밝혀 논하는 산문. 이기이원론 비판. 기일원론 주장. 이와 기는 하나 이언적 : 이와 기는 하나가 아니라고 주장 조욱 이황 : 심성의 바른 길을 찾는 것을 임무로 삼음. 주리론. 이기이원론. 문학과 도학 둘 다 중시. 문학의 도덕적 효용과 문학 자체의 의의 일치 시도 조식 : 자기 스스로 바른 도리를 깨달아 실천하고자 함 김인후 이이 : 이론 전개가 장기. 이황의 도학 수정. 도가 드러난 것을 문이라고 한다 - 재도지기. 주기론. 이기이원론 8.6.4 선조 때의 상황 p.406 관인문학과 거리를 좁히며 문학이 진실 추구일 수 있게 하려 함. 마침내 집권세력으로 등장 - 송순 : 한시에서 실생활에 관심을 갖고 하층민의 처지를 다룸(시조, 가사의 자연완상과 다름) - 임억령, 양응정, 박순, 고경명, 성혼, 정철, 김성일
8.7 방외인문학에 나타난 반감의 양상 p.413 8.7.1 김시습 한문학 : 규범화된 미의식을 구현하는 것이 본령이므로 보수적, 지배층의 문학 예외자 등장 : 한문을 익혀 불만을 털어 놓음 방외인 문학 - 김시습 : 생육신이지만 단종에 대한 충절이 강하진 않음. 사회와 제도에 대한 불만을 토로 → 진실(새로운 이치)이 무엇인가 찾아나섬. 유불도를 합치려고 함. 신귀설, 생사설, 태극설 등 논설을 통해 기일원론을 발전시켜 서경덕에게 넘김. 금오신화 8.7.2 도피와 반발의 자취 p.420 - 홍만종, 김시습, 홍유손, 전우치, 정희량, 조욱, 정렴, 정작, 박지화, 양사언 8.7.3 미천한 처지에서 겪는 고통 p.427 이념적 반발보다 신분상의 차이가 주된 이유가 되어 정통과 어긋난 문학 개척 - 조신, 어무적 - 유민탄, 서기, 송익필, 유희경, 백대붕 8.7.4 삼당시인과 임제 p.433 삼당시인 : 백광훈, 최경창, 이달. 송시(사변적, 기교적)의 풍조를 버리고 당시(자연스러운 정감)를 따름 규범 파괴에서 보면 방외인 문학과 비슷하나 대안 제시한 것이 다름 - 임제 : 삼당시인의 뒤를 이으며 사대부 문학의 체질 개선. 원생몽유록, 수성지 8.7.5 여성한문학의 등장 여성의 한문학 :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음 - 방외인 문학 신사임당, 송덕봉, 허초희(허난설헌), 이옥봉, 황진이, 이계랑(매창)
8.8 불교문학의 시련과 변모 p.450 8.8.1 척불의 타격 세조 사후 : 간경도감 폐지, 역경 사업 중단 성종 이후 : 신유학 지배적 질서와 가치관 확립 주장 8.8.2 기화가 찾은 길 선종 : 고려말 혜근 - 자초(무학대사) - 기화 - 기화 : 유교에 동조하며 불교 옹호 8.8.3 보우의 고민 8.8.4 휴정이 일으킨 바람
8.9 산문의 영역 확대 p.463 8.9.1 역사 서술의 양상 세종 : 왕권 강화기의 사고방식 표현 - 고려사 열전 고대에서 고려까지의 통사 정리 : 동국통감. 사대노선 권제 : 동국세년가. 자주노선. 세종실록지리지 세조 : 주체성 선양 성종 : 동아시아의 책봉 체제를 우리 역사 이해의 기본 전제로 삼는 사관 8.9.2 잡기의 모습 잡기의 선례 : 고려 후기 파한집, 역옹패설 - 서거정 : 동인시화, 필원잡기 - 성임 : 태평통재 - 성현 : 용재총화. 문학. 민속 + 구전설화 + 음담패설 - 이륙 : 청파극담. 어숙권 : 패관잡기 잡기 : 어떤 내용이든지 흥미롭게 다룸 - 남효온, 김정국, 이중열 : 역사적 사실 비판 - 허봉 : 역사 총괄 시도 일기 : 잡기의 이웃 영역 - 이자의 음애일기, 이문진의 묵재일기, 유희춘의 미암일기초, 이이의 경연일기(석담일기) 기행문 : 김종직의 두류기행록, 이이의 풍악행, 백광홍의 관서별곡, 정철의 관동별곡(빼어난 경치에 대한 감회), 김정의 제주풍토록(실생활을 사실적으로 수록) 8.9.3 가전체와 몽유록 p.472 전의 새로운 모습 : 가전(사물을 의인화), 탁전(자기 생애를 다른 인물에 가탁해서 서술) 가전 : 이첨의 저생전(문인의 재능 = 유자의 도리. 종이 의인화), 정수간, 김우용, 임제의 수성지(심성을 의인화) 몽유록 : 꿈에서 겪은 것을 기록 - 남효온의 수향기, 심의의 기몽(대관제몽유록), 몽사자연지, 신광한의 안빙몽유록, 서재야회록, 작자미상(임제로 추정)의 원생몽유록, 최현의 금생이문록 8.9.4 골계전 p.479 골계전 : 전설보다 민담에 더욱 관심. 조선 전기에 처음 등장 - 서거정 : 태평한화골계전 - 골계전의 선례 - 강희맹 : 촌담해이 - 시험삼아 음담패설에 관심 - 송세림 : 어면순 - 난잡한 내용, 노골적 표현으로 흥미 가중, 유학의 교화에 반발 8.9.5 국문을 사용한 편지와 제문 조선시대 국문 : 여성의 글, 여성을 위한 글
8.10 소설의 출현 p.487 8.10.1 소설의 개념과 특성 소설의 원래 의미 : 대단치 않은 잡스러운 글 소설 : 설화와 구별되는 서사문학. 자아와 세계의 대결. 상호우위(신화 : 자아와 세계 동질, 전설 : 세계 우위, 민담 : 자아 우위).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8.10.2 금오신화 p.489 시 : 위안을 찾거나 반감을 표출 - 극단화 논설 : 내면의 요구를 생동하게 드러내기 어려움 구우의 전등신화 애독 : 전등신화는 운명론적 사고방식 당시 귀신론 : 실제 귀신이 존재한다는 고려 시대 사고 비판 - 조상의 혼령만 인정 → 김시습 : 기일원론, 죽으면 아무 것도 없다 -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 명혼소설 - 취유부벽정기 : 명혼, 몽유의 두 가지 성격을 아우름 -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 몽유소설 증거 제시 배제. 환상이 아님을 입증하려 하지 않음 한계 : 시와 논설이 사용됨 8.10.3 그 뒤의 소설 p.495 - 성현 : 용재총화의 안생 - 채수 : 설공찬전 - 남녀차별 반대, 군주지위 격하 전설을 거의 그대로 수용, 소재 중심이 많음(주제 중심이 아님)
8.11 연희의 양상과 연극의 저류 p.500 8.11.1 나라에서 벌이는 연희 나례희, 산대희 조선 후기 : 공연 축소, 중단 → 시정 문화로 나옴 8.11.2 소학지희 우희, 배우희 → 길거리 연극 무당굿놀이 → 소학지희로 추정 광대가 민중을 대변하여 풍자로써 언론수단이 됨 보고 웃는 것도 있지만 정치에 도움이 되는 것을 고름 8.11.3 꼭두각시놀음의 행방 p.506 사회적 갈등의 전폭을 나타내고, 가장 광범위함 조선 전기가 전성 시대 꼭두각시놀음이 인생의 실상. 천하가 모두 놀이판 → 나식 '괴뢰부' 8.11.4 탈춤의 저류를 찾아서 농촌의 마을굿 행사에서 시작되었을 것 - 고성의 성황단 굿 → 고성오광대 - 탈이 추가됨 - 굿과 구별되는 연극 탈춤(발생기 탈춤, 조선 전기) 시작 : 경북 하회마을, 강릉 지방의 관노희, 북청 사자놀음 - 조선 후기 규모가 크고 구성이 복잡하고 주제가 분명한 탈춤으로 발전, 나머지는 농악대의 잡색놀이에 흔적 남음 조선 전기에는 마을굿이 음사로 규정되어 타파대상이었음 농촌 탈춤과 떠돌이 탈춤이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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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9/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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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세 후기 문학 제1기 고려 후기
7.1 무신란·몽고란과 문학 7.1.1 시대 변화의 추이 1170년 무신란 ~ 1258년까지 무신정권 지속 문신이 몰락했으나 문학이 오히려 활기 무신란 이전의 문인과 이후의 문인은 다름. 즉 특권의식, 형식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문벌 귀족의 문학이 청산되었다. 새로운 문학의 창시자는 그간 진출이 억제된 지방 향리나 중소 지주 출신의 문인(신진 사대부, 신진 사류) - 김극기 : 이규보 이후 하층에 관심. 농촌 실정, 어려운 처지에 공감하는 문학 - 농민시, 애민시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는 문학은 기본적으로 동질성을 띤다. - 중세 전기 : 중세 보편주의를 중국과 대등하게 구현하고자 희망 - 중세 후기 : 중세 보편주의를 독자적으로 구현 무신란과 몽고란을 겪으며 상하의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음 7.1.2 김극기가 택한 길 과장과 수식이 없는 농민 생활 노래 - 농민시 : 농민의 말로 농민의 생활을 나타냄 - 애민시 : 농민의 처지를 이해하고 동정하려 함 7.1.3 죽림 고회의 문학 몰락 귀족, 오세재, 임춘, 이인로 - 임춘 : 30대 요절, 음서 아닌 과거로 진출하려다 낙방 중 무신란으로 몰락. 그가 남긴 글을 이인로가 모아 서하선생집을 냄. 가전으로 공방전, 국순전 - 이인로 : 파한집. 과거 명문, 전례를 따르려 함. 다시 등용되어 벼슬을 함 7.1.4 최씨 정권의 문인들 p.23 유원순(유승단) : 세상 형편을 근심 김인경(김양경) : 풍자, 철학. 진화(한림별곡의 진한림) :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의지 7.1.5 이규보 p.27 백운. 신흥 사대부의 선구자 도는 물, 관직에 선행하거나 따로 있는 것이 아님. 도의 초월성 부정 - 일상성, 현실성 주장 물은 스스로 생겨나고 스스로 변한다고 주장. 이인로와 다른 노선. 옛것 배척 - 동명왕편 - 농민시 : 대몽항쟁 중 고난을 겪는 농민에 적극적 관심. 궤적 사건과 연결하여 지음 7.1.6 대몽항쟁의 문학 이규보 : 맹고문, 불평삼수, 문달단입강남, 시월전 최자 : 삼도부 - 천도의 정당성 강조 김구 : 과철주 - 철주를 지키던 이원정이 처자와 함께 자결한 일 회고. 지포집에 수록 원감국사 충지. 이승휴의 제왕운기, 일연의 삼국유사
7.2 문학의 본질과 기능에 관한 논란 7.2.1 파한집 p.38 - 이인로 문학론은 처음엔 필요없었음, 규범을 따르기만 하면 되므로 - 중세 보편주의를 독자적으로 구현하려고 하자 문학에 대한 고민이 생김 문학은 그 자체로 절대적인 가치를 가진다. 고인이 이르지 못한 신의를 창출하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 으뜸이나 그것은 실제로 불가능하므로 차선책으로 용사를 정묘하게 함(옛것을 본받음) 심이 언을 얻어 밖으로 나올 때 물이 필요하다 - 탁물우의 7.2.2 이규보의 주장 p.42 백운소설 천,기,의,사 : 앞의 것이 근본, 뒤의 것이 부수적인 것 - 천 : 존재하는 객관적인 것들의 본체 - 기 : 객관적인 것을 사람이 나누어 가진 양상. 배워 얻은 것이 아님. 기질, 개성 - 의 : 뜻을 설정. 주제, 나타낼 만한 것 - 사 : 표현, 다듬음, 말을 연결하는 것 고전도 남의 말, 남의 말을 가져오는 것은 절도 모방을 나무라고 독창을 소중히 여김 문학의 가치는 규범과의 일치가 아닌 현실과의 호응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 이인로의 용사를 '신의에 이르는 차선이라 주장하는 것은 도적질의 합리화'라고 비판 우흥촉물을 창작의 원리로 삼음 : 물과 부딪히면 마음이 들뜨는 것이 우흥. 물 중요 - 문학의 독창성 주장. 사회 비판 : 민족의식 고양 7.2.3 보한집 최자 지음 : 이규보의 후계자 문학은 유학의 도리와 밀접한 관련을 가졌다는 신유학에 근접한 생각 기녀문학을 돌아봄 7.2.4 최해의 시도 p.53 동인지문 : 원나라 사람들에게 고려문학 작품을 보여주려 작품집 편찬 서문에서 밝힌 것 - 주어진 조건 : 한문은 어법이 우리말과 달라 글쓰기가 쉽고 어려운 차이가 있다. 한문학을 하기에 중국이 조건이 좋다 - 작가의 재질 : 중국인과 대등한 수준의 창작을 하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하지만 재주를 타고 나야함, 한문학을 하려면 우리 작가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함 - 문학이 도달해야 할 이상적 경지 : 일심지묘를 나타내야 최고의 작품. 중국이나 우리가 동일 불교의 일심지묘 : 중생의 삶, 구도자의 열의, 깨달은 경지 7.2.5 역옹패설 p.56 이제현. 전집(역사)과 후집(문학) 역옹 : 이제현의 호, 패설 : 자질구레한 기사를 모은 글 무신 정권이 무너지고 왕권 회복, 원나라의 간섭 경명행수로 조충전각의 폐단을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 절충안 한중 비교 문학
7.3 불교문학의 새로운 경지 7.3.1 불교혁신운동 지눌. 불교혁신운동. 선종을 내세움. 무신정권의 지지를 받음. 선종 입장에서 교종 포괄 시도. 불립문자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주장 - 경전도 대단치 않게 여김 선승과 사대부의 교류 - 대립으로 바뀜. 강경파 사대부는 모든 불교 배척 신유학과의 경쟁에서 선불교가 패배 7.3.2 지눌과 혜심 p.63 지눌 - 기존 불교에 불만있는 모두를 모아 민중 불교의 신앙 공동체를 만들려 함 - 자기 마음 속에서 불성을 찾아 직접 깨달아야 함 - 돈오점수, 정혜쌍수 : 통불교, 이론을 위한 이론 비판 혜심 - 지눌의 사상을 문학을 통해서 구체화하고 표현하는 데 전념 - 가전 죽존자전, 빙도자전 지음. 어부사 지음 - 사대부나 당시 문인들에게 상당한 숭앙을 받음. 참신한 방식의 글 다수 7.3.3 천인, 천책, 운묵 - 요세 : 천태종 혁신 시도. 스스로 깨닫는 것만 촉구하고 의지할 만한 신앙을 내놓지 않는 선종에 불만. 법화경으로 미타불에 기구할 것을 가르침 - 천책 : 호산록. 유학과 불교, 문학과 신앙을 관련시키고 견주는 데 관심 - 운묵 : 석가여래행적송 1328년 지음. 서사시. 창작이유 : 서사무가로 이어져 오는 구비서사시의 저류가 무의식중에 표면화, 한시를 장편으로 짓는 분위기와 동명왕편같은 서사시의 영향, 불교의 교리를 종합해서 이해하는 전통 7.3.4 충지 p.76 원감록. 승려 중 가장 많은 작품이 동문선에 실림. 원에 절의 토지를 빼앗기자 항의했다가 원 황제를 보고 돌아옴 동정송에서 원나라의 일본원정 상투적 문구로 칭송. 영남, 간고상에서는 절실한 문구로 수탈을 비판 대몽항쟁문학의 최고 성과를 이룩 7.3.5 경한, 보우, 혜근 선종이 원과 연결되어 지배세력 비호 : 척불론으로 수세에 몰림 - 경한 : 백운화상어록. 통쾌하게 기존의 관념을 깨고자 함 - 보우 : 공민왕의 지지로 교단 장악. 선종 통합, 교종 포섭. 감흥을 그대로 나타냄 - 혜근 : 불교에 대한 불신 걱정. 나옹삼가(글자수가 줄마다 다름, 우리말 노래를 한역했을 것이라 추정), 승원가(향찰로 표기, 가사의 시작)
7.4 민족사 재인식의 시대 p.86 7.4.1 동명왕편 삼국사기에 대한 반론. 국풍을 중심으로 화풍을 아우르려 함 한문으로 글을 쓰면서도 한문학의 관습을 넘어섬. 문학과 역사가 최대한 근접 창작의 원천에서 구전이 먼저, 기록은 그 다음(삼국사기와 반대) 설화 전승을 만나 가지게 된 의문을 역사서를 보고 해결 : 괴이하게 여기다가 신성하게 여김 동명왕편의 저술 의도 - 요, 금 상대의 부적절한 외교에 반론 제기 - 신라 부흥을 내세운 민란 진압 후 고구려 정통론 주장 해모수 - 주몽 - 유리의 삼대기. 영웅서사시 어머니 - 대지의 상징 신모 7.4.2 해동고승전 p.92 각훈 지음 저술 의도 : 삼국사기에서의 불교 비판에 대한 항변 삼국유사의 선행.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중간자적 위치 : 말하는 방식이 문학적임(삼국유사는 말하는 것이 문학적) 7.4.3 삼국유사 p.96 일연 지음. 제자 무극이 보완 저술 의도 : 민족 존망의 위기에서 민족사의 주체성을 찾고 민족 문화를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 몽고 침략으로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 자료를 모음 의의 : 삼국사기의 시각을 바로 잡고자 한 역사서, 수이전의 뒤를 이은 설화집, 해동고승전을 다시 쓴 고승전 - 세 가지 성격이 하나로 합쳐 불가분의 관계로 만들어짐 중국 고대 창업주의 것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우리 건국신화는 배격하는 세태 나무람 불교의 격식, 폐쇄성 타파 및 민중과의 밀착을 해온 것을 납득시키려 불교설화 활용 사실과 허구를 갈라내지 않고 총체를 제시. 향가 소개. 역사 이해에 도움되고 사상에 관한 논란에 관여하는 설화를 찾음 한문 문장의 규범을 따르지 않음 불교는 중심이 따로 없는 것을 내세워 우리가 문명의 변두리가 아님을 강조 민족신화와 불교신화를 일치시키는 작업을 함 원효, 혜공 등의 민중관련 설화 수록. 광덕, 욱면비 등 하층민이 불교의 높은 경지 이룬 것을 드러냄 인용한 문장을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둠. 문체가 각기 다르고 시점이 통일되어 있지 않음 우리말과 글이 이원화된 폐단을 극복하려고 시도 - 사대부 신유학 : 꾸밈없는 알찬 고문 사용, 현실과 근접한 정신세계 - 불교의 선종 : 우리말과 가까운 한시문, 일상적 차원의 절실한 체험 조선 초기 앞의 것이 지배, 훈민정음 창제에서 부정이 부정되는 방식으로 뒤의 것이 관철 7.4.4 제왕운기와 그 이후의 작업 영사시 : 역사를 읊은 시. 서사시와 구별. 특정 인물이 주인공으로 일관된 사건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역대의 사실을 간추려서 인상 깊게 전달하는 것을 과제로 삼은 교술시. 고려 후기 많이 나타남 오세문의 역대가. 최초. 작품이 전하지 않음 이승휴의 제왕운기 - 영사시. 상권에서 중국 역사, 하권에서 동국 역사. 삼국유사와 달리 작자의 생각이 바로 나타남. 민족의식이 두드러짐. 발해사까지 다룸 이곡, 이색 등도 영사시 지음 이제현의 역옹패설에 드러나는 그의 사론 : 고려의 국가 전통, 문화수준 강조 조선왕조, 동국통감, 고려사 편찬으로 역사에 대한 새로운 탐구 - 유학의 합리주의로 주체성, 자주성의 민족의식보다 동아시아의 중세문명 보편주의가 두드러짐. 역사 이해가 문학 창작과 멀어지고 교훈의 기능 확대
7.5 사람의 일생 서술 방법 7.5.1 관심의 내력 p.107 고대에는 설화만 있다가 중세에 전이 생겨났고, 근대에는 소설이 득세하고 전기라고 다시 명명된 전은 밀려남 중세 후기 : 전이 다양하게 변모되어 일생을 다루는 교술문학이 서사 문학보다 우위 사람의 일대기를 다루는 문학 : 신화, 서사시 - 서사무가로 전은 중국에서 수입. 사람의 일생을 글로 적음. 사실 전달 목적의 교술 문학 동아시아 소설은 가짜 전에서 시작 교술이지만 서사적 내용과 표현을 갖추어야 명편이 됨. 설화 수용. 일화를 상상력을 가미해 실감나게 제시 7.5.2 비, 지, 전, 장의 특성 비 : 비문. 돌을 세워 생애를 새김. 점차 사실 전달에 충실하여 문학적 의미 적음 지 : 묘지. 돌에 새겨 무덤 속에 묻어 둠. 글쓴이의 감회 많이 나타남 전 : 전기. 인물의 행적을 종이에 씀 - 작자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작품 장 : 행장. 인물의 행적을 종이에 씀 - 정해진 순서와 격식에 따라 인물 소개. 작자 생각 배제 7.5.3 전의 작품 세계 p.112 가문의 내력을 서술한 것 : 가전 - 정씨가전, 성주고씨가전 전 : 예사롭지 않은 생애를 보낸 사람이 있다고 전을 지어 알림. 파격적인 구성. 자유로운 발상 - 이숭인의 포옥자전 : 김진양의 생애 - 이규보의 노극청전 : 하급관원 - 이곡의 절부조씨전, 이숭인의 배열부전, 이색의 초계정현숙전, 송씨전, 오동전, 박씨전, 최씨전, 백씨전 7.5.4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 자서전은 없으며, 이규보의 백운거사전, 최해의 예산은자전 가상의 인물에 자신의 모습을 의탁 : 탁전 7.5.5 가전의 위상 p.120 가전 : 사물을 의인화해 그 생애를 서술한 문학 - 서사문학인가 교술문학인가(경기체가가 서정적 교술이라면 가전은 서사적 교술) 고려 후기에 정착 사물 다루기와 글쓰기를 함께 잘 하는 새로운 담당층 등장 - 임춘 : 국순전, 공방전. 이규보 : 국선생전, 청강사자현부전(거북). 이곡 : 죽부인전. 이첨 : 저생전(종이). 혜심(승려) : 죽존자전(대나무), 빙도자전(얼음). 충선왕 아들 덕흥군 혜(승려) : 정시자전(지팡이)
7.6 속악가사와 소악부 7.6.1 속악가사의 특성 p.127 고려의 악은 음악+춤, 놀이, 말로 된 노래 등 종합 공연물 - 고려사 악지 지배체제가 정비되면 상층문화규범이 하층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하강작용(고려전기), 국가권력이 위신을 잃고 피치자가 발언권을 요구하면 상층문화가 와해의 조짐을 보이고 기층문화 상승(고려후기) 악 : 아악, 당악, 속악 - 아악 : 상층문화의 위엄 구현. 당악 : 잔치할 때 공연 - 중국에서 들어옴. 속악 : 잔치할 때 공연 - 민간전승에서 받아들임, 향악 속악의 노랫말 : 속악가사. 16세기 편찬으로 보이는 악장가사에 아악가사와 함께 수록(정석가, 청산별곡, 서경별곡, 사모곡, 쌍화점, 이상곡, 가시리, 만전춘 별사 + 악학궤범의 동동) 수용과 개편 과정에서 흥미 위주로 변질 장 또는 연이 나누어져 있고 여음이 개재된 형식이 대부분. 세토막이 흔함. 민요의 영향 7.6.2 처용가를 비롯한 굿노래 p.131 신라 처용가는 노래, 춤, 놀이, 연극 - 고려의 속악정재 처용가는 궁중놀이 긴 형식이 후대의 가사와 상통 무가는 기본적으로 이념적인 견제의 대상이 되어 상승의 기회를 얻기 어려웠음 7.6.3 동동, 쌍화점의 노래와 놀이 동동 : 노래(동동사)이자 놀이(동동지희) - 곰배, 임배 : 뒤, 앞 - 신령님, 임금님 - 달이 바뀔 때마다 장이 구분되는 달거리 형식 - 서술자 : 여성. 님 : 남성 쌍화점 : 세태묘사, 풍자 7.6.4 상저가에서 정석가까지 상저가 : 세 토막 형식. 안정감보다 율동감. 효도, 풍속 교화 의도 엇노래 : 어머니 노래, 사모곡 이상곡 - '아소님하'라는 감탄구를 여음이 아닌 본문에 넣어 결말 마련 : 사뇌가와 상통 - 줄을 나누고 토막을 분간하는 일정 규칙이 안 보이고 말이 계속 이어짐 : 처용가와 같음 만전춘 별사 : 장과 장 사이에 여음이 삽입되지 않음. 네 토막 석 줄로 광의의 시조. 4장까지 여성 서술자가, 5장에서 남성으로 바뀜 정석가 : 석수장이의 노동요(정+돌)거나 궁중 악공 정이라는 징과 경이라는 돌악기에서 제목을 땄을 것으로 추정 - 불가능한 상황 설정. 강조법 - 10장 구슬곡은 서경별곡에서 나옴 : 민간의 노래를 가져다 편집했을 것 7.6.5 가시리, 서경별곡, 청산별곡 : 민요의 모습을 비교적 많이 지님 장을 나누는 표시가 분명히 보이고 장과 장 사이에 여음이 삽입 가시리 : 귀호곡 - 님이 스스로 떠남을 알 수 있음. 아리랑과 상통 - 위증즐가 대평성대 궁중 잔치를 흥겹게 하기 위해 서경별곡 : 고려사 악지의 서경, 대동강 노래와 연관이 있을 것 - 아즐가 : 민요를 궁중악으로 개편할 때 필요에 의해 삽입되었을 것 - 위 두어렁셩… : 여음. 악기의 구음일 것 - 대동강가 : 정지상의 송인에서도 이별의 장소 - 여인이 겪은 이별의 고난 - 사공을 원망 - 서경별곡은 고치거나 지어 보태지 않고 민요를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쓴 속악가사 청산별곡 p.151 - 네 줄(안정감) 세 토막(율동감). 한 장이 끝나는 곳에 여음 삽입 -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 후대의 아리랑의 본래 여음이 아닐까 추정 - 청산 : 청산은 혼탁한 속세와 대립되는 공간인가, 농사 짓고 사는 마을과 대립되는 공간인가 - 머루, 다래 : 정신적인 위안으로 보고 있으나 6장 나마자기 구조개는 정신적 위안이 아닌 연명 수단. 따라서 머루, 다래도 연명의 수단일 것 - 믈 아래 사던 새 : 물 밑으로 가던 새라기보다 하류 지방에서 경작하던 사래. 즉 하류지방의 논밭을 빼앗기고 산으로 쫓겨남 - 잉무든 장글란 : 이끼묻은 쟁기 - 어디다 더디던 돌코 : 돌싸움 풍속과 관련 - 사슴이 짐대에 올라 해금을 켠다 : 사슴 분장한 사람이 등장하는 놀이 - 잡힌 사람은 남자. 어찌하겠느냐고 노래하는 서술자는 여성 7.6.6 소악부 p.155 유행하던 우리말 노래를 한시로 옮긴 것 - 악부. 7언 절구의 짧은 형식 - 소 이제현 - 장암 : 벼슬아치의 탐욕 경계 - 오관산 : 나무로 만든 닭이 울 때까지 어머니가 늙지 않기를 바람 - 거사련 : 아내가 객지의 남편을 생각 - 제위보 : 외간남자에게 손마저 잡힌 치욕을 한탄. 석 달 내린 비라도 냄새를 못 씻을 것 - 사리화 : 탐관오리의 수탈 민사평 - 안동자청 : 정절을 잃지 않으려는 여자의 마음씨. 혹은 상대로서 숫처녀 숫총각이 좋다는 것 - 월정화 : 기생에게 남편을 빼앗기고 죽은 여인을 위해 부른 노래 7.6.7 참요의 문제점 참요 : 정치적인 예언을 은밀하게 나타내는 노래 동국통감의 보현찰 : 무신란 보현원의 참극 예언 아야요 : 우리말 노래 옮긴 것. 이제 가면 언제 오리. 충혜왕이 원에 가서 못 돌아옴 증보문헌비고의 묵책요 이원수요, 목자득국 : 조선 건국의 정당성 주장에 쓰임. 고려말에 많음
7.7 설화, 무가, 연극의 양상 7.7.1 설화 p.162 조선 시대에 와서 고려 후기의 문화 유산을 정리할 때 효자나 열녀 이야기가 아니면 관심 밖 설화에 의존하지 않고 역사, 사회, 사상을 수립하는 단계에 들어섬 시화 : 특수한 설화. 다른 설화와 완전히 다름. 흥미로운 이야기를 겪고 들은 대로 적음 설화가 수록된 책 : 고려사, 삼국사기, 삼국유사, 파한집, 보한집, 역옹패설 중국을 경계하고 배격해야 할 대상으로 삼음 7.7.2 무가 p.167 무속은 많이 변하지 않음 하층민의 소망 표현 7.7.3 연극 p.171 길거리 민간 연극 있었으며 사회 문제를 다룸. 풍자의 수법 사용 탈춤이 있고 탈춤놀이꾼을 광대라 일컬었음
7.8 경기체가, 시조, 가사의 형성 고려 후기 : 향가 사라짐. 신라 전통을 이은 문벌 귀족이 사라졌으므로 물, 도 → 기, 이 심만 중요했던 향가를 대신해 교술시(경기체가, 가사) 마련, 서정시(시조) 다시 만듦 중세 전기 : 서정시의 시대. 중세 후기 : 교술시와 서정시의 공존 - 심과 물을 함께 중요시 경기체가 : 속악가사의 형식을 따라 만든 사대부들의 노래 가사 : 길게 이어지는 교술 민요를 선승들이 포교 목적으로 창작한 것 향가(4+1)가 자기 주변의 일반화였다면 시조(2+1)는 자기주변에서 마치며 우아를 갖춤 7.8.2 경기체가 p.179 한림제유의 한림별곡 능력 자랑에서 놀이를 벌이는 것까지 나아감 반복구가 있는 세토막 형식. 대다수의 속악가사와 같음 심에서 물로 관심을 돌림 안축의 관동별곡, 죽계별곡 - 관동별곡 : 여정을 요약하고 풍류를 자랑한 작품 - 죽계별곡 : 신흥사대부의 기백, 경치 나열 7.8.3 시조 p.186 시조 : 단형 서정시. 창법 - 16세기 무렵부터 장중한 가곡창, 18세기 경 시조창, 20세기 노래 안 함 본래 곡조 : 시절가. 새로 유행하던 노래라는 뜻에서 문학 갈래 명칭으로 통용 정의에 따라 언제 생겼는지에 대한 답이 달라짐 - 세 줄, 한 줄은 네 토막, 한 토막 기준 음절수 4음절인 것을 시조로 보면 정읍사, 만전춘 별사 포함 → 광의의 시조 - 협의의 시조 : 광의의 시조 개념 + 셋째 줄 첫 토막은 기준 음절 수 미달인 2자나 3자이며, 둘째 토막을 기준 음절수 초과인 5자나 6자인 것. 단호한 마무리. 자연의 소산인 광의의 시조를 개조, 개조 방식은 향가와 유사 청구영언에 보면 삼국시대, 고려 전기 작품이라는 것이 있으나 위작으로 볼 수 있음 향가에서 볼 수 있는 왕생의 숭고미를 버리고 안분의 우아미를 선택 우탁(1262-1342)의 탄로가를 최초 작품으로 보는 것이 유력 고려말 시조 - 이조년의 이화에 월백하고, 이존오의 구름이 무심탄 말이 : 조선 사대부 시조와 밀접 - 최영의 녹이상제(좋은 말) 살찌게 먹여 : 조선시대 무장의 시조 작풍 - 이색 백설이 잦아진 골에 : 답을 찾지 못함(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지식인의 태도에 대한 시조)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이룩되는 과정, 그 직후 - 이방원의 이런들 어떠하며 - 정몽주의 이몸이 죽고 죽어 - 변안렬의 불굴가 고려시대 어부가 - 김영돈, 공부 유명. 악장가사에 실린 어부가 7.8.4 가사 p.195 가사 : 교술시. 즐김보다는 듣는 이에게 일러주는 말 선승의 문학에서 사대부 문학으로. 고려말 14세기 나타남 시조와 달리 형식상 구비 교술시와 차이가 없으므로, 누가 새로 지었다고 인정되면 가사(창작자가 알려지면) 선시(한문)와 가사(우리말 노래) 고려말 나옹화상의 서왕가, 심우가 선승 작품집 중 글자 수가 일정하지 않아 한시라고 할 수 없는 것은 본래 우리말 노래였을 것 충지의 비단가 : 우리말 노래, 구송가사였을 것 보우의 석가출산상 : 외기 좋게 하기 위해 네 토막 넉 자 민요 형식 썼을 것 나옹화상 혜근의 승원가, 서왕가, 심우가, 낙도가, 회심곡 신득청의 역대전리가 : 자료의 신빙성에 의문 가사의 원천 : 교술민요
7.9 사대부 문학의 방향과 문제 의식 7.9.1 사대부의 성격과 사고방식 p.204 고려 말 권문세족(시대 이념 제시 못함)을 비판, 저항 사대부 : 지방의 중소 지주인 향리 출신. 비판의 주역. 문제의식을 가짐 7.9.2 전환기의 양상 홍간 : 송추옥섬쇄사해인사 - 사대부 문학의 새로운 노선 예고 안향 : 새로운 사고 체계를 만들어 노선 전환의 기반을 다짐 우탁 : 영호루 - 민간 생활을 섬세하게 묘사. 현실비판의식은 아직 뚜렷하지 않음 7.9.3 안축 세대 p.209 안축 - 관동와주 : 강릉도 기행시집. 풍속을 살피고 백성의 삶을 돌보고자 함. 양심적 지식인의 번민과 뉘우침 - 경기체가 관동별곡에서의 풍류 자랑 → 관동와주에서는 유람하는 고관들 시중에 힘든 현지 사정 절감 - 기행시의 관습인 유람객의 찬탄에서 벗어나 애민시. 현지인의 고통 - 염호 : 소금 만드는 사람의 고통을 자세히 그림. 해결책은 없음 최해 : 남의 나쁜 점을 대놓고 비판하다 배척당함. 소작인 노릇을 하게 됨 - 송이림동직랑귀구은, 삼월이십일우 : 가뭄의 고통. 실제로 농촌에서 농민과 함께 살아감 - 애민시라기보다 농민시 이제현 : 원나라에서 실력 인정 받아 고려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막음 - 동지 : 역사의 전환 암시. 사대부가 역사를 이끌어 나갈 시기를 기다림 - 송전록생사간안전라도 : 국정을 바로잡는 것의 어려움 - 고문 창도(앞장서서 외침) : 고문 - 변려문의 폐단을 시정한 새 문체 - 고문 : 문학을 재능 발휘, 지적 도락으로 여기지 않고 현실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는 자세. 신유학을 근거로 도와 문이 대등하다는 관도의 문학을 함(↔도가 문보다 우위. 재도의 문학) 7.9.4 이곡 세대 p.218 이곡 : 고려의 위기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으려 고심 - 증정참군서 : 송도에서 먼 곳일수록 폐해가 심하다는 것을 자세히 말함 윤여형 : 스스로 농사를 지으며 농민의 처지를 심각하게 다룸 - 촌거 : 농민이 하는 말 그대로 토로 - 상률가 : 먹을 게 없어 도토리 주우러 감 백문보 : 새로운 사상을 정립하려 함 - 척불소 : 권문세족과 결탁한 불교 비판. 신유학을 사회 이념으로 제시. 박연폭포행, 촉석루 이인복 : 신유학 주장. 신돈을 배격하다 파직 - 녹진변군인어 : 군인의 고생을 노래 이달충 : 시대의 고민과 부딪치는 온건파. 신돈을 규탄하다 파직, 불교를 배격하지는 않음 - 산촌잡영, 촌중사시가 : 농부와 스스럼 없이 사귀며 인정을 느낀다는 노래. 원만함으로 수난극복의 가능성을 모색 - 설헌정상택청산백운도, 초부 전녹생 : 권문세족 이인임을 주살할 것을 청하다가 투옥되어 매 맞고 죽음 - 개혁은 주장하지 않음. 제도를 바꾸면 농민이 피해 - 송정부령우안우경상 :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만이 삶을 보장하는 방안 7.9.5 이색 세대 이색 : 스승 이제현 + 아버지 이곡. 호는 목은 시대 상황 : 고려 자주성 회복. 권문세족의 횡포는 여전. 홍건적, 왜구 침입. 노선 분열 - 강경 왕조 청산, 온건 왕조 지속 신유학을 근본으로 삼는 것은 당연하지만 불교를 온통 배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문학의 두 가지 문제점 지적 : 지나친 문장 수식, 근본에 대한 이해가 흐려짐 - 율정선생일고서 : 도학이 본이고 문장은 외도. 마음의 바른 도리를 일깨워 줄 때 가치 있음 - 관어대부 : 물과 내가 한 마음. 옛날과 지금이 한 이치 - 현실참여시 : 잠부, 초동, 농부, 어자 - 구나행, 단오석전 : 풍속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 정관음(당태종을 물리친 고구려), 산중요(왜구 때문에 벌어진 시련) 정추 : 관물재잠 - 물이 달려들어 괴롭히더라도 동요되지 않고 조용하고 안정된 마음가짐 갖자 - 신돈 규탄하다 죽을 뻔하고 내쫓김 - 오리동박헌납 : 농촌에도 인정이 없고 궁하여 서로 울부짖음 - 문왜적파강화군 : 나라의 수난과 자기의 처지 근심 이집 : 신돈을 피해 경상도 영천으로 가서 숨음. 신돈 몰락 뒤에도 개경 근처 시골서 은거 - 민생 문제에 깊은 관심. 병사, 노인, 나그네 - 기미구월십육일설중서회, 자이 한수 : 이색에게 인정받아 많은 시를 주고 받음. 온화한 성품. 평이, 간결한 시 - 증일본승천우 : 일본 승려에게 왜구의 침략을 이야기하며 평화로운 양국 관계 기원 김구용 : 불교 극력 배척. 성리학 강화. 친명파. 명에 사신으로 갔다가 귀양가서 병사 7.9.6 정몽주 세대 정몽주 : 포은. 명나라 지지. 외교적 임무 수행. 시의 소재가 확대. 수법이 참신 - 압록강, 여우 : 사신으로 가면서 지은 시 - 철학시 : 독역, 관어, 동지, 호연권자 이존오 : 논신돈소 - 신돈 비판. 죽을 고비에 처했다가 겨우 살아나 은거하다 젊은 나이에 죽음 - 석탄행 : 백제 멸망의 사적 회고. 고려 멸망 예견 이숭인 : 도은. 은거 동경 - 평화로운 망각과 휴식 동경. 정도전에 맞서 전제 개혁에 반대하다 처형 - 행로난 : 살아가기가 어려움 절감 - 애추석사 : 비탄에 잠긴 마음 노래 이종학 : 이곡의 손자. 이색의 아들. 귀양가던 중 정도전에게 피살. 유학이 박해당함을 걱정 7.9.7 귀화인의 참여 변안렬 : 불굴가 - 고려에 대한 충성 노래. 시조 이자란, 설손, 설장수, 설순(설손의 손자, 설장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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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7/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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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학사 이해의 새로운 관점
1.2 문학의 범위 p.19 문학 :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 언어=말+글, 예술=형상+인식 문학과 문학 아닌 것을 구별하는 기준 1) 형상 : 일상 생활에서 쓰일 때 지니지 않던 긴장된 질서 2) 인식 : 인식을 제시하며 사실 이상의 것, 진실을 새롭게 발견 - 사생활, 역사, 사상을 다룬 글도 그런 조건을 갖추었으면 형상이면서 인식이므로 곧 문학이다. 한국문학의 범위 국문문학+구비문학+한문학(중국의 문학이 아닌 동아시아 공동문어문학으로 봄) 앞으로는 국문문학 중심으로 연구될 것으로 예상
1.3 문학 갈래 p.27 갈래 : 공통적인 성격을 가진 작품을 한 데 묶은 것 4분법 제안, 기준 : 자아와 세계의 관계 1) 서정 : 작품 외적 세계의 개입 없이 이루어지는 세계의 자아화 2) 교술 : 작품 외적 세계의 개입으로 이루어지는 자아의 세계화 3) 서사 :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으로 이루어지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 4) 희곡 :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 없이 이루어지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 갈래별 개별 작품은 모두 동일한 성향을 보이는 것은 아님 - 교술적, 서정적, 서사적 등의 관형사는 특정 작품의 이차적 성향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체계는 유동적, 개별작품은 일탈을 시도한다. 이차적 특징을 함께 지닌 작품이 생기는 것은 그 징후 구비문학의 갈래는 서로 얽혀 있다. 서정+교술+서사+희곡 - 서사무가 : 서사시를 다룰 때 중요함 - 민요 : 서정민요+교술민요+서사민요 - 판소리 : 서사무가와 서사민요의 뒤를 이은 서사시 한문학의 갈래 : 서정, 교술, 서사. 희곡이 없는 것이 한문학의 특징 시(서정)와 사, 부(교술)는 다름 가전체, 몽유록이 과연 소설인가 : 서사적 표현형식을 받아들여 이루어진 특이한 교술 교술시 : 가사, 경기체가, 악장, 창가 : 서정시만 있는 시기의 문학과 교술시가 공존하는 시기의 차이점 있음
1.4 시대구분 p.34 1) 어문생활사에 따른 시대구분 - 처음엔 구비문학 - 기원 전후 한문을 받아들이고 5세기까지 한문학 정착 - 중세는 공동문어문학인 한문학의 시대(한문학은 국문문학과 공존, 향찰, 15세기 훈민정음) - 중세 전기는 한문이 사용되었으며 상층남성이 독점 - 중세 후기는 상층 남성의 한문, 상층여성의 국문에 하층남성의 국문이 더해져 내용이 다양해짐 - 근대로 이행, 근대 1894년 국문을 공용의 글로 삼음 2) 문학 갈래에 따른 시대구분 - 구비문학의 시대는 원시(신앙서사시, 창세서사시)+고대(건국서사시) : 건국서사시는 사라졌지만 그 흔적으로 한문 기록의 건국신화가 남아 있다. 이후 서사무가로 - 한문학 등장. 서사시 대신 서정시가 주도적 구실. 향가(심의 이상을 추구) - 시조와 가사 : 서정시(중세 후기 시조는 심의 이상 추구를 일상으로 한정)와 교술시(물의 실상을 탐구)의 경쟁 - 한문학에 원래 있던 사, 부, 문 등의 교술에 서사적 수법을 빌려, 흥미를 끄는 교술문학 갈래인 가전, 몽유록이 생겨남 - 중세에서 근대 이행기에는 소설 발달. 사설시조, 장편가사 - 구비문학에서도 민요와 설화의 재창조. 서사무가(영웅서사시, 교훈)에서 판소리(범인서사시, 교훈+풍자)로. 농촌탈춤에서 도시탈춤으로 - 근대문학 시작 : 교술의 몰락. 한문학의 퇴장. 근대국문문학에서 교술산문 중 수필만 문학으로 인정. 고전소설은 근대소설로, 서정시는 근대자유시로(이면에서는 고전의 전통을 계승하고, 표면적으로 서양의 전례를 따름). 희곡은 탈춤이 구비문학으로 전승되는 반면, 이질적인 개인창작기록문학인 희곡이 이식되었다. 3) 문학담당층에 따른 시대구분 문학갈래 체계변인 : 문학담당층의 교체(지배 세력, 비판 세력, 피지배 민중) - 원시시대 : 무당의 신앙서사시, 창세서사시 - 고대 : 군사귀족의 건국서사시, 자기중심주의, 배타적 우월감 - 중세 신라 육두품 : 하급귀족 10세기 고려 : 과거제 도입으로 문학담당층이 지배신분이 됨, 문벌귀족-권문세족-신흥사대부 고려후기 : 이규보, 안축, 이색 - 민족을 옹호하는 문학, 서정시와 교술시 공존 조선 : 사대부가 권력 획득 15세기 이후 노선 대립. 서거정의 훈구파가 문을 중시하는 기득권 세력이었다면 이황의 사림파는 도를 중시하는 비판 세력이었음. 김시습은 민중과의 동질성을 내세우며 지배질서에 반발 17세기 이후 근대로의 이행기 : 집권 사대부가 규범을 옹호하는 가운데, 실학파인 박지원, 정약용 등이 사회를 비판풍자한 문학을 하였으며, 판소리가 발달하였고 가객이 등장, 시조집을 편찬하는 등의 활동을 함 근대 : 사대부 퇴장, 시민이 지배세력으로 등장. 염상섭, 현진건, 나도향, 이광수, 김동인, 김소월 등. 매판자본가, 해외문학파가 등장하여 서양문학이식을 요구하고 전통계승에 차질 4) 이 책에서 다룰 시대 순서 - 원시문학 : 몇만 년 전, 천지창조 신화, 서사시 - 고대문학 : 기원전 천년경 단군신화부터 기원 후 몇세기까지 지속. 탐라국 건국신화, 건국서사시 - 중세로의 이행기 : 고대문학 해체 - 중세 전기 문학 : 광개토대왕릉비, 414년.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제1기, 고려 전기 제2기 - 중세 후기 문학 : 12세기 말 무신란 이후. 13세기 초 경기체가 한림별곡을 제1기, 고려후기부터 조선전기까지 제2기 - 근대로의 이행기 : 임진왜란 이후. 17세기 초 허균의 홍길동전이 제1기, 1860년 최제우의 용담유사가 제2기 - 근대문학 : 1919년 삼일운동. 제1기는 일제강점기, 제2기는 1945년 이후
1.5 생극론의 관점 p.44 개체와 전체의 관계 (가) 개체들은 표면화되어 있지 않은 총체의 일부이다 : 민족사관 (나) 개체들은 각기 배타적 독립체이다 - 되도록 분리해서 고찰 : 실증주의 (다) 개체들은 대립적인 관계를 가지고 투쟁해 승패를 나눈다 : 변증법 (라) 개체들은 대립적이면서 상보적인 관계를 가지고 투쟁 화합한다 : 생극론 - 생성=극복. 상생.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받아들임
2. 원시문학
2.1 구석기 시대의 언어예술 p.51 원시종합예술, 2만여년전. 사람=짐승(토테미즘), 물=생명(애니미즘)
2.2 신석기 시대로의 전환 7천여년전 농사 시작 - 노동요 : 농사지으며 부르는 노래 등장 - 신화 건국신화 이전 : 원시문학, 신석기. 거인신화, 지모신 신화, 창세신화 건국신화 : 고대문학, 청동기. 어머니 대신 아들이 등장(모계사회에서 남성지배자의 권력 장악) - 서사시 : 특별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맡아서 노래 : 무당
2.3 민족 형성의 연원과 과정 p.59 - 원시시대 : 작은 집단을 이루어 살고 더 큰 집단을 이루는 동질성은 생각 안 함 - 민족의식 없음 - 고대 정복전쟁 승리 집단 : 자기중심주의 - 최초의 민족 의식, 배타적, 폐쇄적 - 중세 : 치자와 피치자, 보편주의 사고 등장, 민본주의. 민족 상위에 문명권이 있음 - 조선 후기 :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하층피치자들의 민주 요구 - 근대 : 근대 민족주의. 근대민족은 민족국가의 국민이어야 한다.
3. 고대문학
3.1 건국신화, 국중대회, 건국서사시 p.65 건국신화 : 고대문학의 시작 - 청동기 국중대회 : 많은 인원을 모아 함께 어울리는 굿놀이, 국가 주최.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예의 무천. 통치만 하는 세력이 있으므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었음 - 통치자 : 처음에는 임금+무당의 권능으로 통치, 나중에는 형벌로 다스리면서 국중대회로 화해를 시도 서사시 : 신화는 누구나 이야기했지만 서사시는 무당만 - 신앙서사시 : 원시서사시 - 창세서사시 : 고대이행기 서사시 - 영웅서사시 : 고대서사시 지배층 귀족만 하늘과 연결, 피지배층은 억압과 약탈의 대상 : 순장이 대표적
3.2 고조선 p.70 고조선 건국신화 : 삼국유사 서두 - 등장인물 : 환인(초자연적 존재), 환웅(서자. 장자는 하늘을 맡으므로 서자는 땅을 맡음), 단군(역사적 존재) 삼대기 - 천신+지신, 단군보다 환웅의 이야기가 중요 - 천부인 : 방울, 칼, 거울 - 무당임금의 권능, 신물 - 풍백, 우사, 운사 : 농업을 통해 정복전쟁의 물질적 기반 구축 - 태백산 신단수 : 태백산신을 섬기는 단수 - 신시 : 제정일치, 신성장소 - 생명의 나무 신단수와 죽음을 결험하는 장소 굴이 대비 - 단군 : 민족사의 출발. 국난시마다 언급됨
3.3 부여, 고구려계 전승 p.76 건국서사시 있었을 것으로 추정. 국중대회 영고 거행시에 불렸을 것. 무당, 국무가 관장 하늘-해모수-건국시조 : 삼대기. 천신족 건국신화의 기본형 애초에 모계사회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내용이었다가 아버지가 추가되었을 것 동명 : 부여, 고구려계 사람들이 함께 받드는 시조. 보통명사 주몽 : 고구려 건국 시조. 고유명사 - 백제 건국신화에까지 이어짐
3.4 삼한, 신라, 가락 쪽의 사정 - 삼한 : 육촌, 구간 - 금관가야 가락국기 : 수로왕, 허황옥 - 신라 : 혁거세, 알영, 김알지, 석탈해 구지가 - 거북 : 1) 생명력, 머리를 내놓아야(출산) 농사가 잘 됨. 2) 지모신. 3) 수로 연오랑 세오녀 : 일본 건국신화에 영향
3.5 탐라국 건국서사시 p.91 고려사에 기록. 삼성신화, 탐라국 건국신화 -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 : 땅에서 솟은 건국시조 - 삼성혈 : 세 사람이 솟아난 곳 - 나무함이 바다에 떠옴 : 처녀셋, 망아지, 송아지, 오곡씨앗이 들어 있음 - 서사무가에서 자료를 보탤 수 있음 : 김녕괴내깃당 본풀이, 송당본향당 본풀이
4.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기 문학
4.1 시대 설정의 근거 p.95 한자의 유입으로 어문생활 혁신
4.2 전설, 민담 시대로의 전환 신화에서 전설, 민담으로 1) 신화시대 : 고대 - 자아와 세계가 동질(물론 지배자의 경우에만), 상호보완, 문제는 주술과 유대강화로 해결 2) 전설, 민담시대 : 중세로의 이행기 3) 소설 : 근대로의 이행기 설화 : 의식구조의 집약 신화적 질서(자아와 세계가 동질)가 흔들려 무질서가 나타남 전설 : 고대영웅에 대한 기대 배신 전설의 특징 - 자아와 세계의 신화적 동질성 흔들림 : 세계의 전설적 횡포 - 자아와 세계의 대결 : 세계의 우위, 자아의 패배 - 합리성을 추구하다 감당할 수 없는 불합리에 부딪힘 - 영웅의 능력을 가져도 원통하게 죽는 시대 : 중세 이행기의 가치관 혼란 민담 : 자아의 가능성을 내세움
4.3 짧은 노래 몇 편 구지가, 공무도하가, 황조가 : 한문으로 기록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기 문학 : 굿노래에서 가져왔을 것으로 추정. 세계를 자아화하는 방향. 중세를 준비 구지가 공후인, 공무도하가 : 백수광부는 국무가 되지 못한 민간무당의 비극으로 볼 수도 있음 황조가 : 삼국사기에 유래와 노랫말 전함 - 유리왕 : 해명태자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치희가 돌아오지 않는 등 이해의 단절로 시련을 겪음
5. 중세 전기 문학 제1기 삼국, 남북국 시대
5.1 한문학의 등장과 그 구실 5.1.1 한문 사용과 중세화 p.109 중세 보편주의 사고 : 지배자와 피지배자는 지위차가 있어도 같은 사람. 덕치로 민심을 얻어야 변화가 촉진되고 국력이 증대됨 - 고구려, 백제, 신라(일찍 중세적 질서를 받아들여 기존 고대 국가들을 추월) 불교 :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라는 명분론 유교 : 통치체제 정비 중세 : 한문학이 상층의 공식적 문학, 우리말 문학은 기층문학으로 격하 - 상층 남성이 한문 사용 : 중세 전기 - 상층 여성이 국문을 자기 글로 삼음 : 중세 후기 - 하층 남성도 국문 사용 : 근대 이행기 - 상층 남성이 한문을 버리고 하층 여성도 국문 사용 : 차별 사라짐, 근대 국사편찬(한문으로) : 고구려, 백제는 제도적으로 직위 보장. 신라는 육두품 등장하여 고급문학 담당 중세는 이중주권의 시대(국가와 문명권) 한문은 공동문어 향찰, 구결(한문문장을 우리 어순과 어법으로 풀어 읽도록 하는 부호를 한자를 간략하게 해서 적은 것), 이두(한문 문장 가운데 우리말을 한자로 적어 삽입한 것) 5.1.2 나라의 위업을 알리는 금석문 p.118 광개토대왕비 : 새로운 시대 이념 제시 - 고대 영웅 : 살벌한 정복을 일삼으며 승리에 도취하는 영웅 - 중세 제왕 : 평화, 백성, 농업을 새로운 가치로 제시 변격 한문이 중원비, 적성비 등에 쓰인 것은 한문에 능하지 않은 사람을 이해시키려는 의도 남산 산성비 : 공사를 잘 못해 성이 무너지면 처벌받는다는 경고 : 구어를 거의 그대로 적음 5.1.3 국내외의 정치문서 p.126 답설인귀서, 걸죄표 5.1.4 이른 시기의 한시 여수장우중문시 : 을지문덕 영고석, 사택지적비 등
5.2 노래의 새로운 모습 5.2.1 고구려 노래 : 지명을 노래 이름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명주 : 내용만 남아있음 5.2.2 백제 노래 p.139 - 선운산 : 부역나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며 부른 노래 - 무등산 : 노역자들이 편안하게 살게 되어 기쁨 - 방등산 : 도적에 잡힌 여자가 남편을 원망 - 정읍 : 망부석 설화, 행상 남편을 기다리는 노래 - 조선시대 궁중악으로 불림. 1493년 편찬된 악학궤범에 수록. 광의의 시조. 네토막 석줄 형식이며 시조 형식이 만들어지는 데 기여. 달은 광명의 상징, 안녕의 수호자(강강수월래에도 나타남) - 지리산 : 도미설화와 유사 무등산을 제외하면 여성의 노래. 호남문학의 특징 : 남성시인이 여성 화자의 노래를 지음 5.2.3 신라 노래, 이른 시기의 모습 p.143 - 도솔가(작품이름이면서 갈래 이름, 조선의 악장과 의도가 비슷) : 최초의 가악. 가악이란 가로 이루어진 예악. 예악이란 백성을 교화해 국가의 통치에 감복하도록 하기 위해서 특별히 제정한 공연예술. 차사(감탄구, 여음)사뇌격(10구체, 5줄). 월명사의 도솔가와 아주 다르며 민요 형식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 - 회소곡 : 길쌈 노래. 가악. 생산력 증대를 꾀함 - 물계자가 : 개인 서정시. 물계자가 전공을 세웠으나 논공에서 제외되자 산에 들어감 - 우식곡(우식악) : 눌지왕 지음. 박제상이 일본의 아우를 귀국시키자 부름 6세기 중엽 진흥왕때 가야의 우륵을 받아들임. 제자 법지, 계고, 만덕이 12곡을 5곡으로 개편, 대악으로 만듦 악, 무, 곡, 가로 나눌 수 있는데, 민간에서도 가, 요가 나란히 성장 - 융천사의 혜성가 : 현존 최초의 향가, 혜성이 나타나 노래를 지어 물리치자 일본병이 돌아감 - 해론가, 실혜가 등 5.2.4 향가, 사뇌가 p.149 향가 : 불교의식요, 한시와 구별되는 우리 고유의 우리말 노래 사뇌 : 향가 가운데 상위의 것. 존엄한 대상을 향해 격조 높은 말을 사뢰는 노래 향가의 율격은 민요에서 왔음 민요의 창법 - 교환창 : 두줄, 한 마디씩 주고받는 것. 향가, 시조 - 선후창 : 사설 몇 줄+여음. 앞소리꾼이 사설, 뒷소리꾼이 여음. 속악가사, 경기체가 - 독창 : 줄수 제한 없음. 혼자 사설. 가사
5.3 향가의 작품 세계 5.3.1 민요 계통의 노래 - 서동요 : 마퉁이 이야기는 제주도 서사무가 삼공본풀이에도 있음 - 풍요 : 노동요, 노동+불교신앙 - 헌화가 : 순정공 아내 수로. 향찰표기 - 관련 한시 : 해가(굿노래, 주술) - 처용가 5.3.2 정치 상황과 관련된 노래 - 혜성가 : 융천사 지음. 594년. 사뇌가의 특징과 구실을 알 수 있는 첫 작품 현전 화랑집단 스승의 노래는 통일 이후 화랑이 밀려난 8세기 중엽이라 기백이 떨어짐 - 모죽지랑가 : 득오 - 양산가 : 전해지지 않음 - 원가 : 신충 5.3.3 월명사와 충담사 월명사 : 도솔가, 제망매가 - 도솔가 : 해가 둘 - 정치적 위기를 의미. 월명사는 승려가 아닌 화랑의 지도자. 경덕왕 때 월명사가 도솔가를 지었다는 것은 왕이 이들을 다시 불러들인 것. 신라 유리왕 때의 도솔가는 통치이념 선포였으나 현전 도솔가는 위기상황 타개를 위한 주술적인 노래 - 제망매가 : 서정시가 종교시로 승화 충담사 : 안민가, 찬기파랑가 - 안민가 : 애민통치, 중세의 이상이 처음으로 명확하게 서술. 신하의 도전을 막으려 함 - 찬기파랑가 : 기파랑, 미륵의 하생으로 여겨졌을 듯. 숭고와 비장이 이어짐 5.3.4 불교를 따른 노래 p.177 신앙의 대상인 불교 - 원왕생가 : 신라를 불국토로 믿지 않았던 하층민의 노래. 광덕 - 신을 팔아 살아감, 광덕의 아내 - 분황사의 종, 관음보살의 현신 - 도천수관음가(천수대비가) : 분황사, 이상추구가 본질인 사뇌가의 긴장이 파괴된다. 누구나 사뇌가 형식으로 지음 집착을 타파하는 방편으로 쓰인 불교 - 우적가 : 영재스님 지음. 숭고를 골계로 바꿈
5.4 불교 문학에서 문제된 이치와 표현 5.4.1 불교사와 문학사 내면 정신 성장의 과업 - 불교가 담당(한문 사용, 유학에 더해) 고대의 자기 중심주의를 버리고 중세 보편주의(모든 중생은 불성을 지님)를 이룩하는 데 필요한 논리 제공 불교 문학은 일찍부터 다른 한문학 분야를 압도 신라의 불국토 사상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소 : 중국에 전해져 높이 평가되어 금강삼매경론으로 승격 - 논 : 경전을 풀이한 글이 경전의 일부로 편입된 것 - 소 : 경전을 풀이하고 고증한 글 5.4.2 원효 : 화쟁사상 5.4.3-5 의상, 게송과 염불, 혜초의 기행문(왕오천축국전)
5.5 설화에 나타난 상하 남녀 관계 5.5.1 신화적 상상의 유산 p.205 신화 시대가 끝나면서 전설과 민담이 긴요한 구실.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기 가문신화 : 가문을 벗어나면 전설 5.5.2 고승의 신이한 행적 불교신화 등장 불교 설화의 주인공 : 고승 숭고가 아닌 골계를 찾음. 격식을 버리고 비속을 택함. 민중의 발랄한 삶을 긍정 5.5.3 영웅담의 성격 변화 p.215 김유신 : 상하층에서 함께 평가하는 영웅(상층영웅담에서는 노인남자를 공경하고 예로 대함, 하층영웅담에서는 여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과 친근하게 지냄. 박씨전 등은 대표적인 하층의 전승) 서동요 배경설화 : 야래자(전반부) + 숯구이 총각의 생금장(후반부) 온달 거타지 설화 : 제주 서사무가 군웅본풀이, 용비어천가로 이어짐 5.5.4 하층민의 소망과 시련 서동, 미천왕(부잣집에서 낮에 일하고 밤에 개구리를 못 울게 지키는 등 고생하다 왕이 됨), 고구려 왕비(도망간 돼지를 잡은 시골처녀가 왕비가 되는 이야기), 구토지설, 도미설화, 지귀설화, 설씨네 처녀 이야기(아버지 대신 징병을 간 가실을 기다리는 이야기), 김현감호, 조신설화, 백결선생 5.5.5 설화의 정착과 변모 신라말기 : 전기 등장. 전기란 문학적 수식을 의도적으로 가미해 글로 정착시킨 설화로, 설화의 단순 정착과 구별되고(설화 아님), 자아와 세계의 대결 양상은 뚜렷하지 않음(소설 아님)
5.6 연극의 자취를 찾아서 p.227 5.6.1 중세의 굿, 놀이, 연극 굿 : 생활을 위협한다고 생각되는 적대적인 존재들과의 갈등을 주술로 해결 놀이 : 참가자 일동이 정해진 공동의 절차에 몰입하도록 해서 화해와 단합을 이룸 연극 : 사회의 갈등을 문제삼아 몰입이 아닌 각성 경험 - 공통점 : 마음에 지닌 사연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점 농악대굿은 탈춤으로, 무당굿은 무당굿놀이로 5.6.2 고구려, 백제의 놀이와 연극 고구려 : 고분벽화에서 찾을 수 있음. 수서 악지에 고구려에 지서 놀이가 있었다고 함. 구당서에 보면 고구려와 백제에 기악이 있었음. 고구려와 백제의 기악이 다르며 기악을 일본에 전파한 것으로 추정 꼭두각시 놀음 5.6.3 신라 쪽의 상황과 처용극 가무백희 : 고대 국중대회 대신 후대 연등회, 산대희로 이어짐. 곡예, 가장행렬 등의 놀이 황창무 경흥우성 : 탈춤으로 추정 처용무 : 굿+탈춤. 처용은 본래 위기 극복자인데 좌절과 패배로 바뀜 5.6.4 다섯가지 놀이 금환, 월전, 대면, 속독, 산예 : 오기 오기의 유래 : 서역전래설, 신라자생설이 있음
5.7 남북국 시대의 상황과 문학 p.242 5.7.1-4 동아시아 문학의 판도, 발해문학의 위치, 발해문학의 작품, 신라문학과 대외관계(김교각의 송동자하산 등)
5.8 신라 한문학의 성숙 5.8.1 신문왕과 설총 설총의 화왕계 5.8.2 전성기에 이룬 작품 김대문 : 고승전, 화랑세기, 악본, 한산기, 계림잡전 - 모두 전해지지 않음 성덕대왕신종명 : 한림랑 김필오 5.8.3 말기의 상황과 왕거인 : 진성여왕의 실정을 은자 왕거인이 비판 5.8.4 최치원의 성공과 번민 p.270 계원필경집 동문선에 146편이나 실려 있음. 시무책 10여조, 추야우중, 비문, 진정상태위(스스로를 비참하고 미천한 처지로 생각), 강남녀(불쌍한 두 집 딸) 5.8.5 최광유, 박인범, 최승우, 최언위 p.277 최광유 : 어구, 장안춘일유감 박인범 : 기향암산예상인, 범일국사영찬, 무애지국사영찬 최승우 : 별, 대견훤기고려왕서 최언위 : 대고려왕답견훤서(최언위가 썼을 것으로 추정) 신라말 삼최 : 최치원, 최승우(후백제), 최언위(고려)
6. 중세전기문학 제2기 고려 전기
6.1 쟁패와 창업의 신화적 표현 6.1.1 건국신화의 재현 견훤 : 건국신화를 만들고자 했으나 민간전승의 설화로 돌아감 궁예 : 중세 사회에서 고대 영웅이 되려하다 실패 6.1.2 고려의 건국신화 시조도래 건국신화, 최승로의 태묘악장(고려사 악지), 풍입송, 송산, 장단, 금강성 악장 제정 작업 : 건국신화가 수행하던 기능을 궁중예악으로 가져와 고대 자기중심주의를 넘어 중세 보편주의로 주체성 선양의 새로운 이론을 제시 애민 노선의 중세화 6.1.3 왕실 혈통의 위기 호족 득세 : 광종이 왕권 강화 혈통 신화 : 고대의 유산
6.2 향가 전통의 행방 6.2.1 고려 전기의 향가 향가의 잔존형태 - 예종의 도이장가 : 다시 민요에 접근 - 정과정곡 : 국문표기로 전함 6.2.2 균여의 보편시원가 화엄종 : 현상계의 모든 차별상을 하나로 귀일 균여 : 교술적 사뇌가 최행귀가 역가서에서 한시와 향가의 차이점을 이야기함. 한시는 중국말 5언 7자, 향가는 우리말 3구 6명 6.2.3 예종의 도이장가 및 관련작품 향가를 지은 이유 : 한시로 감당하기 어려운 감격을 나타내기 위해 도이장가 : 먼저 한시를 짓고 이어 향가를 지음. 앞뒤가 나뉘어짐 예종의 벌곡조 : 유구곡, 비두로기 노래가 아닐까 추정 6.2.4 정서의 정과정곡 국문표기가 16세기 악학궤범에 전함 원가와 내용상 연결. 그러나 원망보다 하소연 - 충신연주지사
6.3 과거제 실시와 한문학 p.318 6.3.1 고려 한문학의 출발점 : 태조 왕건, 보한집 - 무찔러 이기는 것, 승리자랑+패배한 쪽까지 포용. 훈요십조 6.3.2 과거제 실시 : 율문이 산문보다 위, 지공거가 최종판정 시험관 6.3.3 조익, 왕융, 최승로 6.3.4 현종, 최충, 박인량 최충의 문헌공도 : 최초의 사학 박인량 : 오자서묘 한시, 수이전 엮음 - 신라시대 설화 모음 6.3.5 김황원
6.4 불교문학의 재정립 6.4.1 고려전기 불교의 판도 : 선문구산, 교종과 선종의 대립 6.4.2 균여(의상의 화엄종)와 제관(천태종) 6.4.3 의천 p.348 : 원효의 후계자이기를 바람. 교관병수. 그러나 민중불교를 잇고자 한 것은 아니며 포용성을 본받으려 함 6.4.4 계응, 혜소, 탄연
6.5 설화와 역사 사이 6.5.1 민간전승의 저류 6.5.2 화풍과 국풍 화풍 : 중국 전래의 문화규범 - 삼국사기 등에서 중시 국풍 : 우리 민족 문화의 전통 - 삼국유사, 동명왕편, 묘청의 난 등과 관련 6.5.3 비범한 인물의 탄생 최응 : 아기장수 이야기의 원형. 궁예 밑에서 왕건을 도움 균여 : 영웅담의 서두와 비슷 강감찬 : 귀족이었는데 민간 출신인 것처럼 꾸밈. 민중 영웅으로 만들고자 함. 국풍과 화풍 공존. 적강소설의 기원. 중국 사신이 와서 인정한다는 등 화풍이 국풍의 영역인 설화에까지 영향을 주었음 서희의 사슴 보은담, 박세통의 자라 보은담 등은 상하구분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함(설화에서) 6.5.4 가락국기 p.365 김해지방 수령이 지음 고대 국중대회를 지방 사람들이 이어받은 것을 세밀히 묘사 6.5.5 수이전 p.367 설화집. 전문은 남아있지 않고 여기저기 수록된 것들만 전함 역사적 사실을 찾거나 사상에 관한 주장을 펴는 데 이용하려고 하지 않고 설화를 그 자체로 모았음 국풍 존중 원본과 개작본 존재 : 원본은 최치원이, 최치원 이야기가 들어 있는 개작본은 박인량이 썼을 것으로 추정. 여러 차례 개작했을 가능성도 있음. 김척명이 개작했다는 설도 있음 - 탈해, 연오랑 세오녀, 아도, 원광, 선덕여왕의 화왕, 심화요탑, 김유신, 김현감호, 보개, 수삽석남(최항. 시애설화, 명혼설화), 죽통미녀, 노옹화구 일상, 합리를 깨고 미처 상상할 수 없었던 경험을 전하는 이야기 전기 : 소설이 아니고, 설화를 기록하면서 문학적 수식을 보탠 것 6.5.6 삼국사기 p.372 설화와 구별되는 역사 서술. 역사 이해를 위한 자료로 필요한 범위 안에서 이용. 설화에 대한 역사의 우위 주장. 고구려 정통론(묘청)을 물리치고 신라를 앞세움
6.6 고려 전기 귀족 문학의 결산 p.380 6.6.1 예종 시절의 풍류 예종 : 문화 발전의 절정. 도교를 즐김. 신하들과 격의없이 지냄 곽여, 이자현(은거와 도피의 문학) 6.6.2 동조자와 비판자 박호, 권적 최약 : 최충의 후손, 사회비판의식 지님. 문벌귀족의 득세로 나라가 위태롭다고 비판. 예종에게도 도가의 취향에 빠져 지배질서를 어지럽히지 말고 유학에 따르라고 강경하게 말함. 유학을 문장학이 아닌 도학, 성리학으로 여기는 문학관. 선구적임 정극영 : 어진 신하를 맞으라는 내용 - 청연방조신표 6.6.3 격동의 와중에서 p.388 개경파와 서경파의 대립 - 개경파 : 김부식, 문벌귀족 - 서경파 : 고구려의 수도 서경, 북방의 중심지. 신진세력. 하층민과의 유대 강조. 자주노선 서경파는 개경파에 부정되었으며, 개경파는 무신란으로 부정 후대 이규보의 중세 후기의 대안은 김부식과 묘청을 포함함 이지저 윤언이 : 김부식 논박. 김부식의 주장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정지상 : 척준경 탄핵. 묘청 천거. 문학에서 김부식과 경쟁. 향토적 정서를 살리면서 절실하고 아름다운 표현을 함. 김부식이 노력파라면 정지상은 재질이 뛰어남. 작품 송인 6.6.4 김부식의 시대 0.397 김부식 : 유학을 심화시키며 문학도 아울러 가다듬음. 문장 중심의 유학관을 가짐. 최상의 위치에서 도덕적, 정신적 의무를 실천함. 6.6.5 무신란 직전의 상황 p.401 정습명 : 정치를 바로 잡으려 간하다가 자결. 석죽화 신숙 : 내시 비판. 낙향 최유청 : 높은 지위에서도 횡포를 저지르지 않아 무신란 장수들이 문신 숙청 때 최유청의 덕망에 평소 감복한 바 있어 들어가지 못하게 했음 김돈중 : 김부식의 아들. 정중부의 수염을 불태웠다는 일화가 있음 6.6.6 제주시인 고조기 p.404 이자겸 잔당 규탄했으나, 의종 때 권신에게 몸을 굽혀 영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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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7/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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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쟁패와 창업의 신화적 표현 6.1.1 건국신화의 재현 견훤 : 건국신화를 만들고자 했으나 민간전승의 설화로 돌아감 궁예 : 중세 사회에서 고대 영웅이 되려하다 실패 6.1.2 고려의 건국신화 시조도래 건국신화, 최승로의 태묘악장(고려사 악지), 풍입송, 송산, 장단, 금강성 악장 제정 작업 : 건국신화가 수행하던 기능을 궁중예악으로 가져와 고대 자기중심주의를 넘어 중세 보편주의로 주체성 선양의 새로운 이론을 제시 애민 노선의 중세화 6.1.3 왕실 혈통의 위기 호족 득세 : 광종이 왕권 강화 혈통 신화 : 고대의 유산
6.2 향가 전통의 행방 6.2.1 고려 전기의 향가 향가의 잔존형태 - 예종의 도이장가 : 다시 민요에 접근 - 정과정곡 : 국문표기로 전함 6.2.2 균여의 보편시원가 화엄종 : 현상계의 모든 차별상을 하나로 귀일 균여 : 교술적 사뇌가 최행귀가 역가서에서 한시와 향가의 차이점을 이야기함. 한시는 중국말 5언 7자, 향가는 우리말 3구 6명 6.2.3 예종의 도이장가 및 관련작품 향가를 지은 이유 : 한시로 감당하기 어려운 감격을 나타내기 위해 도이장가 : 먼저 한시를 짓고 이어 향가를 지음. 앞뒤가 나뉘어짐 예종의 벌곡조 : 유구곡, 비두로기 노래가 아닐까 추정 6.2.4 정서의 정과정곡 국문표기가 16세기 악학궤범에 전함 원가와 내용상 연결. 그러나 원망보다 하소연 - 충신연주지사
6.3 과거제 실시와 한문학 p.318 6.3.1 고려 한문학의 출발점 : 태조 왕건, 보한집 - 무찔러 이기는 것, 승리자랑+패배한 쪽까지 포용. 훈요십조 6.3.2 과거제 실시 : 율문이 산문보다 위, 지공거가 최종판정 시험관 6.3.3 조익, 왕융, 최승로 6.3.4 현종, 최충, 박인량 최충의 문헌공도 : 최초의 사학 박인량 : 오자서묘 한시, 수이전 엮음 - 신라시대 설화 모음 6.3.5 김황원
6.4 불교문학의 재정립 6.4.1 고려전기 불교의 판도 : 선문구산, 교종과 선종의 대립 6.4.2 균여(의상의 화엄종)와 제관(천태종) 6.4.3 의천 p.348 : 원효의 후계자이기를 바람. 교관병수. 그러나 민중불교를 잇고자 한 것은 아니며 포용성을 본받으려 함 6.4.4 계응, 혜소, 탄연
6.5 설화와 역사 사이 6.5.1 민간전승의 저류 6.5.2 화풍과 국풍 화풍 : 중국 전래의 문화규범 - 삼국사기 등에서 중시 국풍 : 우리 민족 문화의 전통 - 삼국유사, 동명왕편, 묘청의 난 등과 관련 6.5.3 비범한 인물의 탄생 최응 : 아기장수 이야기의 원형. 궁예 밑에서 왕건을 도움 균여 : 영웅담의 서두와 비슷 강감찬 : 귀족이었는데 민간 출신인 것처럼 꾸밈. 민중 영웅으로 만들고자 함. 국풍과 화풍 공존. 적강소설의 기원. 중국 사신이 와서 인정한다는 등 화풍이 국풍의 영역인 설화에까지 영향을 주었음 서희의 사슴 보은담, 박세통의 자라 보은담 등은 상하구분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함(설화에서) 6.5.4 가락국기 p.365 김해지방 수령이 지음 고대 국중대회를 지방 사람들이 이어받은 것을 세밀히 묘사 6.5.5 수이전 p.367 설화집. 전문은 남아있지 않고 여기저기 수록된 것들만 전함 역사적 사실을 찾거나 사상에 관한 주장을 펴는 데 이용하려고 하지 않고 설화를 그 자체로 모았음 국풍 존중 원본과 개작본 존재 : 원본은 최치원이, 최치원 이야기가 들어 있는 개작본은 박인량이 썼을 것으로 추정. 여러 차례 개작했을 가능성도 있음. 김척명이 개작했다는 설도 있음 - 탈해, 연오랑 세오녀, 아도, 원광, 선덕여왕의 화왕, 심화요탑, 김유신, 김현감호, 보개, 수삽석남(최항. 시애설화, 명혼설화), 죽통미녀, 노옹화구 일상, 합리를 깨고 미처 상상할 수 없었던 경험을 전하는 이야기 전기 : 소설이 아니고, 설화를 기록하면서 문학적 수식을 보탠 것 6.5.6 삼국사기 p.372 설화와 구별되는 역사 서술. 역사 이해를 위한 자료로 필요한 범위 안에서 이용. 설화에 대한 역사의 우위 주장. 고구려 정통론(묘청)을 물리치고 신라를 앞세움
6.6 고려 전기 귀족 문학의 결산 p.380 6.6.1 예종 시절의 풍류 예종 : 문화 발전의 절정. 도교를 즐김. 신하들과 격의없이 지냄 곽여, 이자현(은거와 도피의 문학) 6.6.2 동조자와 비판자 박호, 권적 최약 : 최충의 후손, 사회비판의식 지님. 문벌귀족의 득세로 나라가 위태롭다고 비판. 예종에게도 도가의 취향에 빠져 지배질서를 어지럽히지 말고 유학에 따르라고 강경하게 말함. 유학을 문장학이 아닌 도학, 성리학으로 여기는 문학관. 선구적임 정극영 : 어진 신하를 맞으라는 내용 - 청연방조신표 6.6.3 격동의 와중에서 p.388 개경파와 서경파의 대립 - 개경파 : 김부식, 문벌귀족 - 서경파 : 고구려의 수도 서경, 북방의 중심지. 신진세력. 하층민과의 유대 강조. 자주노선 서경파는 개경파에 부정되었으며, 개경파는 무신란으로 부정 후대 이규보의 중세 후기의 대안은 김부식과 묘청을 포함함 이지저 윤언이 : 김부식 논박. 김부식의 주장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정지상 : 척준경 탄핵. 묘청 천거. 문학에서 김부식과 경쟁. 향토적 정서를 살리면서 절실하고 아름다운 표현을 함. 김부식이 노력파라면 정지상은 재질이 뛰어남. 작품 송인 6.6.4 김부식의 시대 0.397 김부식 : 유학을 심화시키며 문학도 아울러 가다듬음. 문장 중심의 유학관을 가짐. 최상의 위치에서 도덕적, 정신적 의무를 실천함. 6.6.5 무신란 직전의 상황 p.401 정습명 : 정치를 바로 잡으려 간하다가 자결. 석죽화 신숙 : 내시 비판. 낙향 최유청 : 높은 지위에서도 횡포를 저지르지 않아 무신란 장수들이 문신 숙청 때 최유청의 덕망에 평소 감복한 바 있어 들어가지 못하게 했음 김돈중 : 김부식의 아들. 정중부의 수염을 불태웠다는 일화가 있음 6.6.6 제주시인 고조기 p.404 이자겸 잔당 규탄했으나, 의종 때 권신에게 몸을 굽혀 영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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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7/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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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한문학의 등장과 그 구실 5.1.1 한문 사용과 중세화 p.109 중세 보편주의 사고 : 지배자와 피지배자는 지위차가 있어도 같은 사람. 덕치로 민심을 얻어야 변화가 촉진되고 국력이 증대됨 - 고구려, 백제, 신라(일찍 중세적 질서를 받아들여 기존 고대 국가들을 추월) 불교 :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라는 명분론 유교 : 통치체제 정비 중세 : 한문학이 상층의 공식적 문학, 우리말 문학은 기층문학으로 격하 - 상층 남성이 한문 사용 : 중세 전기 - 상층 여성이 국문을 자기 글로 삼음 : 중세 후기 - 하층 남성도 국문 사용 : 근대 이행기 - 상층 남성이 한문을 버리고 하층 여성도 국문 사용 : 차별 사라짐, 근대 국사편찬(한문으로) : 고구려, 백제는 제도적으로 직위 보장. 신라는 육두품 등장하여 고급문학 담당 중세는 이중주권의 시대(국가와 문명권) 한문은 공동문어 향찰, 구결(한문문장을 우리 어순과 어법으로 풀어 읽도록 하는 부호를 한자를 간략하게 해서 적은 것), 이두(한문 문장 가운데 우리말을 한자로 적어 삽입한 것) 5.1.2 나라의 위업을 알리는 금석문 p.118 광개토대왕비 : 새로운 시대 이념 제시 - 고대 영웅 : 살벌한 정복을 일삼으며 승리에 도취하는 영웅 - 중세 제왕 : 평화, 백성, 농업을 새로운 가치로 제시 변격 한문이 중원비, 적성비 등에 쓰인 것은 한문에 능하지 않은 사람을 이해시키려는 의도 남산 산성비 : 공사를 잘 못해 성이 무너지면 처벌받는다는 경고 : 구어를 거의 그대로 적음 5.1.3 국내외의 정치문서 p.126 답설인귀서, 걸죄표 5.1.4 이른 시기의 한시 여수장우중문시 : 을지문덕 영고석, 사택지적비 등
5.2 노래의 새로운 모습 5.2.1 고구려 노래 : 지명을 노래 이름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명주 : 내용만 남아있음 5.2.2 백제 노래 p.139 - 선운산 : 부역나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며 부른 노래 - 무등산 : 노역자들이 편안하게 살게 되어 기쁨 - 방등산 : 도적에 잡힌 여자가 남편을 원망 - 정읍 : 망부석 설화, 행상 남편을 기다리는 노래 - 조선시대 궁중악으로 불림. 1493년 편찬된 악학궤범에 수록. 광의의 시조. 네토막 석줄 형식이며 시조 형식이 만들어지는 데 기여. 달은 광명의 상징, 안녕의 수호자(강강수월래에도 나타남) - 지리산 : 도미설화와 유사 무등산을 제외하면 여성의 노래. 호남문학의 특징 : 남성시인이 여성 화자의 노래를 지음 5.2.3 신라 노래, 이른 시기의 모습 p.143 - 도솔가(작품이름이면서 갈래 이름, 조선의 악장과 의도가 비슷) : 최초의 가악. 가악이란 가로 이루어진 예악. 예악이란 백성을 교화해 국가의 통치에 감복하도록 하기 위해서 특별히 제정한 공연예술. 차사(감탄구, 여음)사뇌격(10구체, 5줄). 월명사의 도솔가와 아주 다르며 민요 형식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 - 회소곡 : 길쌈 노래. 가악. 생산력 증대를 꾀함 - 물계자가 : 개인 서정시. 물계자가 전공을 세웠으나 논공에서 제외되자 산에 들어감 - 우식곡(우식악) : 눌지왕 지음. 박제상이 일본의 아우를 귀국시키자 부름 6세기 중엽 진흥왕때 가야의 우륵을 받아들임. 제자 법지, 계고, 만덕이 12곡을 5곡으로 개편, 대악으로 만듦 악, 무, 곡, 가로 나눌 수 있는데, 민간에서도 가, 요가 나란히 성장 - 융천사의 혜성가 : 현존 최초의 향가, 혜성이 나타나 노래를 지어 물리치자 일본병이 돌아감 - 해론가, 실혜가 등 5.2.4 향가, 사뇌가 p.149 향가 : 불교의식요, 한시와 구별되는 우리 고유의 우리말 노래 사뇌 : 향가 가운데 상위의 것. 존엄한 대상을 향해 격조 높은 말을 사뢰는 노래 향가의 율격은 민요에서 왔음 민요의 창법 - 교환창 : 두줄, 한 마디씩 주고받는 것. 향가, 시조 - 선후창 : 사설 몇 줄+여음. 앞소리꾼이 사설, 뒷소리꾼이 여음. 속악가사, 경기체가 - 독창 : 줄수 제한 없음. 혼자 사설. 가사
5.3 향가의 작품 세계 5.3.1 민요 계통의 노래 - 서동요 : 마퉁이 이야기는 제주도 서사무가 삼공본풀이에도 있음 - 풍요 : 노동요, 노동+불교신앙 - 헌화가 : 순정공 아내 수로. 향찰표기 - 관련 한시 : 해가(굿노래, 주술) - 처용가 5.3.2 정치 상황과 관련된 노래 - 혜성가 : 융천사 지음. 594년. 사뇌가의 특징과 구실을 알 수 있는 첫 작품 현전 화랑집단 스승의 노래는 통일 이후 화랑이 밀려난 8세기 중엽이라 기백이 떨어짐 - 모죽지랑가 : 득오 - 양산가 : 전해지지 않음 - 원가 : 신충 5.3.3 월명사와 충담사 월명사 : 도솔가, 제망매가 - 도솔가 : 해가 둘 - 정치적 위기를 의미. 월명사는 승려가 아닌 화랑의 지도자. 경덕왕 때 월명사가 도솔가를 지었다는 것은 왕이 이들을 다시 불러들인 것. 신라 유리왕 때의 도솔가는 통치이념 선포였으나 현전 도솔가는 위기상황 타개를 위한 주술적인 노래 - 제망매가 : 서정시가 종교시로 승화 충담사 : 안민가, 찬기파랑가 - 안민가 : 애민통치, 중세의 이상이 처음으로 명확하게 서술. 신하의 도전을 막으려 함 - 찬기파랑가 : 기파랑, 미륵의 하생으로 여겨졌을 듯. 숭고와 비장이 이어짐 5.3.4 불교를 따른 노래 p.177 신앙의 대상인 불교 - 원왕생가 : 신라를 불국토로 믿지 않았던 하층민의 노래. 광덕 - 신을 팔아 살아감, 광덕의 아내 - 분황사의 종, 관음보살의 현신 - 도천수관음가(천수대비가) : 분황사, 이상추구가 본질인 사뇌가의 긴장이 파괴된다. 누구나 사뇌가 형식으로 지음 집착을 타파하는 방편으로 쓰인 불교 - 우적가 : 영재스님 지음. 숭고를 골계로 바꿈
5.4 불교 문학에서 문제된 이치와 표현 5.4.1 불교사와 문학사 내면 정신 성장의 과업 - 불교가 담당(한문 사용, 유학에 더해) 고대의 자기 중심주의를 버리고 중세 보편주의(모든 중생은 불성을 지님)를 이룩하는 데 필요한 논리 제공 불교 문학은 일찍부터 다른 한문학 분야를 압도 신라의 불국토 사상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소 : 중국에 전해져 높이 평가되어 금강삼매경론으로 승격 - 논 : 경전을 풀이한 글이 경전의 일부로 편입된 것 - 소 : 경전을 풀이하고 고증한 글 5.4.2 원효 : 화쟁사상 5.4.3-5 의상, 게송과 염불, 혜초의 기행문(왕오천축국전)
5.5 설화에 나타난 상하 남녀 관계 5.5.1 신화적 상상의 유산 p.205 신화 시대가 끝나면서 전설과 민담이 긴요한 구실.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기 가문신화 : 가문을 벗어나면 전설 5.5.2 고승의 신이한 행적 불교신화 등장 불교 설화의 주인공 : 고승 숭고가 아닌 골계를 찾음. 격식을 버리고 비속을 택함. 민중의 발랄한 삶을 긍정 5.5.3 영웅담의 성격 변화 p.215 김유신 : 상하층에서 함께 평가하는 영웅(상층영웅담에서는 노인남자를 공경하고 예로 대함, 하층영웅담에서는 여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과 친근하게 지냄. 박씨전 등은 대표적인 하층의 전승) 서동요 배경설화 : 야래자(전반부) + 숯구이 총각의 생금장(후반부) 온달 거타지 설화 : 제주 서사무가 군웅본풀이, 용비어천가로 이어짐 5.5.4 하층민의 소망과 시련 서동, 미천왕(부잣집에서 낮에 일하고 밤에 개구리를 못 울게 지키는 등 고생하다 왕이 됨), 고구려 왕비(도망간 돼지를 잡은 시골처녀가 왕비가 되는 이야기), 구토지설, 도미설화, 지귀설화, 설씨네 처녀 이야기(아버지 대신 징병을 간 가실을 기다리는 이야기), 김현감호, 조신설화, 백결선생 5.5.5 설화의 정착과 변모 신라말기 : 전기 등장. 전기란 문학적 수식을 의도적으로 가미해 글로 정착시킨 설화로, 설화의 단순 정착과 구별되고(설화 아님), 자아와 세계의 대결 양상은 뚜렷하지 않음(소설 아님)
5.6 연극의 자취를 찾아서 p.227 5.6.1 중세의 굿, 놀이, 연극 굿 : 생활을 위협한다고 생각되는 적대적인 존재들과의 갈등을 주술로 해결 놀이 : 참가자 일동이 정해진 공동의 절차에 몰입하도록 해서 화해와 단합을 이룸 연극 : 사회의 갈등을 문제삼아 몰입이 아닌 각성 경험 - 공통점 : 마음에 지닌 사연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점 농악대굿은 탈춤으로, 무당굿은 무당굿놀이로 5.6.2 고구려, 백제의 놀이와 연극 고구려 : 고분벽화에서 찾을 수 있음. 수서 악지에 고구려에 지서 놀이가 있었다고 함. 구당서에 보면 고구려와 백제에 기악이 있었음. 고구려와 백제의 기악이 다르며 기악을 일본에 전파한 것으로 추정 꼭두각시 놀음 5.6.3 신라 쪽의 상황과 처용극 가무백희 : 고대 국중대회 대신 후대 연등회, 산대희로 이어짐. 곡예, 가장행렬 등의 놀이 황창무 경흥우성 : 탈춤으로 추정 처용무 : 굿+탈춤. 처용은 본래 위기 극복자인데 좌절과 패배로 바뀜 5.6.4 다섯가지 놀이 금환, 월전, 대면, 속독, 산예 : 오기 오기의 유래 : 서역전래설, 신라자생설이 있음
5.7 남북국 시대의 상황과 문학 p.242 5.7.1-4 동아시아 문학의 판도, 발해문학의 위치, 발해문학의 작품, 신라문학과 대외관계(김교각의 송동자하산 등)
5.8 신라 한문학의 성숙 5.8.1 신문왕과 설총 설총의 화왕계 5.8.2 전성기에 이룬 작품 김대문 : 고승전, 화랑세기, 악본, 한산기, 계림잡전 - 모두 전해지지 않음 성덕대왕신종명 : 한림랑 김필오 5.8.3 말기의 상황과 왕거인 : 진성여왕의 실정을 은자 왕거인이 비판 5.8.4 최치원의 성공과 번민 p.270 계원필경집 동문선에 146편이나 실려 있음. 시무책 10여조, 추야우중, 비문, 진정상태위(스스로를 비참하고 미천한 처지로 생각), 강남녀(불쌍한 두 집 딸) 5.8.5 최광유, 박인범, 최승우, 최언위 p.277 최광유 : 어구, 장안춘일유감 박인범 : 기향암산예상인, 범일국사영찬, 무애지국사영찬 최승우 : 별, 대견훤기고려왕서 최언위 : 대고려왕답견훤서(최언위가 썼을 것으로 추정) 신라말 삼최 : 최치원, 최승우(후백제), 최언위(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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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7/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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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대 설정의 근거 p.95 한자의 유입으로 어문생활 혁신
4.2 전설, 민담 시대로의 전환 신화에서 전설, 민담으로 1) 신화시대 : 고대 - 자아와 세계가 동질(물론 지배자의 경우에만), 상호보완, 문제는 주술과 유대강화로 해결 2) 전설, 민담시대 : 중세로의 이행기 3) 소설 : 근대로의 이행기 설화 : 의식구조의 집약 신화적 질서(자아와 세계가 동질)가 흔들려 무질서가 나타남 전설 : 고대영웅에 대한 기대 배신 전설의 특징 - 자아와 세계의 신화적 동질성 흔들림 : 세계의 전설적 횡포 - 자아와 세계의 대결 : 세계의 우위, 자아의 패배 - 합리성을 추구하다 감당할 수 없는 불합리에 부딪힘 - 영웅의 능력을 가져도 원통하게 죽는 시대 : 중세 이행기의 가치관 혼란 민담 : 자아의 가능성을 내세움
4.3 짧은 노래 몇 편 구지가, 공무도하가, 황조가 : 한문으로 기록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기 문학 : 굿노래에서 가져왔을 것으로 추정. 세계를 자아화하는 방향. 중세를 준비 구지가 공후인, 공무도하가 : 백수광부는 국무가 되지 못한 민간무당의 비극으로 볼 수도 있음 황조가 : 삼국사기에 유래와 노랫말 전함 - 유리왕 : 해명태자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치희가 돌아오지 않는 등 이해의 단절로 시련을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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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7/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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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건국신화, 국중대회, 건국서사시 p.65 건국신화 : 고대문학의 시작 - 청동기 국중대회 : 많은 인원을 모아 함께 어울리는 굿놀이, 국가 주최.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예의 무천. 통치만 하는 세력이 있으므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었음 - 통치자 : 처음에는 임금+무당의 권능으로 통치, 나중에는 형벌로 다스리면서 국중대회로 화해를 시도 서사시 : 신화는 누구나 이야기했지만 서사시는 무당만 - 신앙서사시 : 원시서사시 - 창세서사시 : 고대이행기 서사시 - 영웅서사시 : 고대서사시 지배층 귀족만 하늘과 연결, 피지배층은 억압과 약탈의 대상 : 순장이 대표적
3.2 고조선 p.70 고조선 건국신화 : 삼국유사 서두 - 등장인물 : 환인(초자연적 존재), 환웅(서자. 장자는 하늘을 맡으므로 서자는 땅을 맡음), 단군(역사적 존재) 삼대기 - 천신+지신, 단군보다 환웅의 이야기가 중요 - 천부인 : 방울, 칼, 거울 - 무당임금의 권능, 신물 - 풍백, 우사, 운사 : 농업을 통해 정복전쟁의 물질적 기반 구축 - 태백산 신단수 : 태백산신을 섬기는 단수 - 신시 : 제정일치, 신성장소 - 생명의 나무 신단수와 죽음을 결험하는 장소 굴이 대비 - 단군 : 민족사의 출발. 국난시마다 언급됨
3.3 부여, 고구려계 전승 p.76 건국서사시 있었을 것으로 추정. 국중대회 영고 거행시에 불렸을 것. 무당, 국무가 관장 하늘-해모수-건국시조 : 삼대기. 천신족 건국신화의 기본형 애초에 모계사회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내용이었다가 아버지가 추가되었을 것 동명 : 부여, 고구려계 사람들이 함께 받드는 시조. 보통명사 주몽 : 고구려 건국 시조. 고유명사 - 백제 건국신화에까지 이어짐
3.4 삼한, 신라, 가락 쪽의 사정 - 삼한 : 육촌, 구간 - 금관가야 가락국기 : 수로왕, 허황옥 - 신라 : 혁거세, 알영, 김알지, 석탈해 구지가 - 거북 : 1) 생명력, 머리를 내놓아야(출산) 농사가 잘 됨. 2) 지모신. 3) 수로 연오랑 세오녀 : 일본 건국신화에 영향
3.5 탐라국 건국서사시 p.91 고려사에 기록. 삼성신화, 탐라국 건국신화 -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 : 땅에서 솟은 건국시조 - 삼성혈 : 세 사람이 솟아난 곳 - 나무함이 바다에 떠옴 : 처녀셋, 망아지, 송아지, 오곡씨앗이 들어 있음 - 서사무가에서 자료를 보탤 수 있음 : 김녕괴내깃당 본풀이, 송당본향당 본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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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구석기 시대의 언어예술 p.51 원시종합예술, 2만여년전. 사람=짐승(토테미즘), 물=생명(애니미즘)
2.2 신석기 시대로의 전환 7천여년전 농사 시작 - 노동요 : 농사지으며 부르는 노래 등장 - 신화 건국신화 이전 : 원시문학, 신석기. 거인신화, 지모신 신화, 창세신화 건국신화 : 고대문학, 청동기. 어머니 대신 아들이 등장(모계사회에서 남성지배자의 권력 장악) - 서사시 : 특별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맡아서 노래 : 무당
2.3 민족 형성의 연원과 과정 p.59 - 원시시대 : 작은 집단을 이루어 살고 더 큰 집단을 이루는 동질성은 생각 안 함 - 민족의식 없음 - 고대 정복전쟁 승리 집단 : 자기중심주의 - 최초의 민족 의식, 배타적, 폐쇄적 - 중세 : 치자와 피치자, 보편주의 사고 등장, 민본주의. 민족 상위에 문명권이 있음 - 조선 후기 :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하층피치자들의 민주 요구 - 근대 : 근대 민족주의. 근대민족은 민족국가의 국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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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통사] | 2007/07/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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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문학의 범위 p.19 문학 :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 언어=말+글, 예술=형상+인식 문학과 문학 아닌 것을 구별하는 기준 1) 형상 : 일상 생활에서 쓰일 때 지니지 않던 긴장된 질서 2) 인식 : 인식을 제시하며 사실 이상의 것, 진실을 새롭게 발견 - 사생활, 역사, 사상을 다룬 글도 그런 조건을 갖추었으면 형상이면서 인식이므로 곧 문학이다. 한국문학의 범위 국문문학+구비문학+한문학(중국의 문학이 아닌 동아시아 공동문어문학으로 봄) 앞으로는 국문문학 중심으로 연구될 것으로 예상
1.3 문학 갈래 p.27 갈래 : 공통적인 성격을 가진 작품을 한 데 묶은 것 4분법 제안, 기준 : 자아와 세계의 관계 1) 서정 : 작품 외적 세계의 개입 없이 이루어지는 세계의 자아화 2) 교술 : 작품 외적 세계의 개입으로 이루어지는 자아의 세계화 3) 서사 :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으로 이루어지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 4) 희곡 :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 없이 이루어지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 갈래별 개별 작품은 모두 동일한 성향을 보이는 것은 아님 - 교술적, 서정적, 서사적 등의 관형사는 특정 작품의 이차적 성향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체계는 유동적, 개별작품은 일탈을 시도한다. 이차적 특징을 함께 지닌 작품이 생기는 것은 그 징후 구비문학의 갈래는 서로 얽혀 있다. 서정+교술+서사+희곡 - 서사무가 : 서사시를 다룰 때 중요함 - 민요 : 서정민요+교술민요+서사민요 - 판소리 : 서사무가와 서사민요의 뒤를 이은 서사시 한문학의 갈래 : 서정, 교술, 서사. 희곡이 없는 것이 한문학의 특징 시(서정)와 사, 부(교술)는 다름 가전체, 몽유록이 과연 소설인가 : 서사적 표현형식을 받아들여 이루어진 특이한 교술 교술시 : 가사, 경기체가, 악장, 창가 : 서정시만 있는 시기의 문학과 교술시가 공존하는 시기의 차이점 있음
1.4 시대구분. p.34 1) 어문생활사에 따른 시대구분 - 처음엔 구비문학 - 기원 전후 한문을 받아들이고 5세기까지 한문학 정착 - 중세는 공동문어문학인 한문학의 시대(한문학은 국문문학과 공존, 향찰, 15세기 훈민정음) - 중세 전기는 한문이 사용되었으며 상층남성이 독점 - 중세 후기는 상층 남성의 한문, 상층여성의 국문에 하층남성의 국문이 더해져 내용이 다양해짐 - 근대로 이행, 근대 1894년 국문을 공용의 글로 삼음 2) 문학 갈래에 따른 시대구분 - 구비문학의 시대는 원시(신앙서사시, 창세서사시)+고대(건국서사시) : 건국서사시는 사라졌지만 그 흔적으로 한문 기록의 건국신화가 남아 있다. 이후 서사무가로 - 한문학 등장. 서사시 대신 서정시가 주도적 구실. 향가(심의 이상을 추구) - 시조와 가사 : 서정시(중세 후기 시조는 심의 이상 추구를 일상으로 한정)와 교술시(물의 실상을 탐구)의 경쟁 - 한문학에 원래 있던 사, 부, 문 등의 교술에 서사적 수법을 빌려, 흥미를 끄는 교술문학 갈래인 가전, 몽유록이 생겨남 - 중세에서 근대 이행기에는 소설 발달. 사설시조, 장편가사 - 구비문학에서도 민요와 설화의 재창조. 서사무가(영웅서사시, 교훈)에서 판소리(범인서사시, 교훈+풍자)로. 농촌탈춤에서 도시탈춤으로 - 근대문학 시작 : 교술의 몰락. 한문학의 퇴장. 근대국문문학에서 교술산문 중 수필만 문학으로 인정. 고전소설은 근대소설로, 서정시는 근대자유시로(이면에서는 고전의 전통을 계승하고, 표면적으로 서양의 전례를 따름). 희곡은 탈춤이 구비문학으로 전승되는 반면, 이질적인 개인창작기록문학인 희곡이 이식되었다. 3) 문학담당층에 따른 시대구분 문학갈래 체계변인 : 문학담당층의 교체(지배 세력, 비판 세력, 피지배 민중) - 원시시대 : 무당의 신앙서사시, 창세서사시 - 고대 : 군사귀족의 건국서사시, 자기중심주의, 배타적 우월감 - 중세 신라 육두품 : 하급귀족 10세기 고려 : 과거제 도입으로 문학담당층이 지배신분이 됨, 문벌귀족-권문세족-신흥사대부 고려후기 : 이규보, 안축, 이색 - 민족을 옹호하는 문학, 서정시와 교술시 공존 조선 : 사대부가 권력 획득 15세기 이후 노선 대립. 서거정의 훈구파가 문을 중시하는 기득권 세력이었다면 이황의 사림파는 도를 중시하는 비판 세력이었음. 김시습은 민중과의 동질성을 내세우며 지배질서에 반발 17세기 이후 근대로의 이행기 : 집권 사대부가 규범을 옹호하는 가운데, 실학파인 박지원, 정약용 등이 사회를 비판풍자한 문학을 하였으며, 판소리가 발달하였고 가객이 등장, 시조집을 편찬하는 등의 활동을 함 근대 : 사대부 퇴장, 시민이 지배세력으로 등장. 염상섭, 현진건, 나도향, 이광수, 김동인, 김소월 등. 매판자본가, 해외문학파가 등장하여 서양문학이식을 요구하고 전통계승에 차질 4) 이 책에서 다룰 시대 순서 - 원시문학 : 몇만 년 전, 천지창조 신화, 서사시 - 고대문학 : 기원전 천년경 단군신화부터 기원 후 몇세기까지 지속. 탐라국 건국신화, 건국서사시 - 중세로의 이행기 : 고대문학 해체 - 중세 전기 문학 : 광개토대왕릉비, 414년.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제1기, 고려 전기 제2기 - 중세 후기 문학 : 12세기 말 무신란 이후. 13세기 초 경기체가 한림별곡을 제1기, 고려후기부터 조선전기까지 제2기 - 근대로의 이행기 : 임진왜란 이후. 17세기 초 허균의 홍길동전이 제1기, 1860년 최제우의 용담유사가 제2기 - 근대문학 : 1919년 삼일운동. 제1기는 일제강점기, 제2기는 1945년 이후
1.5 생극론의 관점 p.44 개체와 전체의 관계 (가) 개체들은 표면화되어 있지 않은 총체의 일부이다 : 민족사관 (나) 개체들은 각기 배타적 독립체이다 - 되도록 분리해서 고찰 : 실증주의 (다) 개체들은 대립적인 관계를 가지고 투쟁해 승패를 나눈다 : 변증법 (라) 개체들은 대립적이면서 상보적인 관계를 가지고 투쟁 화합한다 : 생극론 - 생성=극복. 상생.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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